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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벌

2013년 05월 22일 13:00 메아리

《종군위안부》로 강제로 끌려가 인간의 존엄도 아름다운 청춘도 무참히 짓밟힌 두분의 할머니들이 일본 정치가들의 침략전쟁 미화, 일본군《위안부》 망언을 두고 가만히 있을수 없어 일본을 방문하고있다. 여러 집회에 참가하여 력사의 증언을 하고있다. 80고령의 몸으로 남을 의지해야 움직일수 있는 불편한 몸인데도 할머니들은 피를 토하듯이 자기들을 끊임없이 괴롭히는 일본의 몹쓸 정치가들에 대한 분격을 터뜨리였다.

메아리

◆《필요하다면 자기 딸을 보낼수 있는가.》, 《일본이 다시 전쟁을 준비하고있는것처럼 여겨진다.》는 할머니들의 말에 죄많은 과거사를 미화분식하고 옛꿈을 또다시 실현시켜보려는 일본 정치가들의 흑심을 본다. 할머니들의 가슴에 맺힌 한은 군국주의망령들과 그 신봉자들에 의해 더욱 깊어지고있다.

◆우익화의 광풍은 남쪽땅에도 불고있다. 올해 33주년을 맞는 광주인민봉기는 일부 우익세력들에 의해 심히 폄훼되고있다. 정부의 《님을 위한 행진곡》제창 불허, 일부 종편사의 북의 특수부대 개입설의 류포와 입에 담지 못할 악담 등 자주, 민주, 평화를 위해 산화해간 렬사들의 투쟁과 삶을 심히 외곡하고 모독하는 처사들이 횡행하고있다.

◆《통일뉴스》에 따르면 민족문제연구소 임헌영소장은 서울기념식의 연설에서 《이번 행태는 전세계를 분노하게 하는 일본 극우파 정치인의 추태를 련상시킨다.》며 《일본과 한국은 군국주의시대로 회귀하려는 력사의 불장난에 장단을 맞추고있다.》고 경종을 울리였다.

◆력사는 선한것과 악한것의 끊임없는 투쟁일가. 력사를 거꾸로 돌리려는 무리들은 어디에 살든 천벌을 면치 못할것이다.(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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