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아카운트

모교와 더불어

민족교육의 꽃대문을 활짝 열어주고 우리를 반가이 맞아준 모교. 우리 말과 우리 글, 우리 력사를 하나하나 가르쳐주며 이역땅에서도 민족의 넋을 잃지 말라고 따뜻이 손잡아 이끌어준 정…

《남영동 1985》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내외에 커다란 충격을 준 남조선 정지영감독의 문제작 《남영동 1985》. 大阪에 이어 東京에서 단 한번만 자주상영된다고 하기에 이 기회를 놓치지는 않았다.…

남녘의 고등학생

6.25를 앞두고 남조선언론들이 청소년을 대상으로 《누가 전쟁을 도발했는가》를 묻는 의식조사를 실시했다.

예술의 보물

재일조선중앙예술단이 금강산가극단으로 이름을 바꾼것이 1974년 첫 조국방문때의 일이였다. 김일성주석님께서 몸소 이름을 달아주시고 가극 《금강산의 노래》를 전습받도록 배려해주시고 일…

칠석날의 별구경

7월이면 선뜻 눈에 떠오르는것은 七夕의 은하수이다.요즘 도시의 불빛을 다 끄고 별구경하는 《칠석라이트다운》이 류행이다.어렸을 때 초저녁에 싱그런 풀냄새나는 들판에 누으면 북쪽하늘에…

세계에 솟구치려

마식령은 강원도 문천시 부방리와 법동군 작동리사이에 있는 령으로서 높이는 768m이다. 말도 이 령을 넘기가 힘들어 쉬고갔다고 하여 마식령(馬息嶺)이라 불리운다고 한다.

개성력사유적

우리 나라 첫 통일국가 고려의 수도이자 천년력사를 자랑하는 고도 개성력사유적지구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됐다.

기대, 실망과 분노

북남관계를 무참히 파괴한 리명박집권의 5년간 한번도 열리지 않았던 북남당국회담이 시작된다는 소식에 재일동포들은 쌍수를 들고 환영했으며 기대했다. ◆그러나 박근혜정권에 의해 모처럼 …

현역의 모습으로

평생을 현역으로 산다는것이 쉬운 일이 아니다. 몸은 늙어도 마음만은 늙지 않고 건강한 몸으로 사회와 련계를 깊여나가자는 뜻도 있겠지만 평생을 현역의 한모습으로 사는 사람들도 있다.…

《오웰적인》 국가

영국작가 죠지 오웰이 쓴 《1984년》이라는 소설이 있다.소설에 그려진 사회는 《오웰적》이라 일컬어진다. ◆《빅 브러더(Big Brother)》가 항상 자기 국민을 감시하고 《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