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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동무가 좋으면

《멋지네!》 하고 입버릇처럼 둘레의 사람에게 말하는 우리 지역상공회 회장. 차림새가 단정해서 칭찬하는것인가부다  했더니 그런것만이 아니였다.

수리아와 조선반도

빠리 《동시다발테로》의 범인 IS의 배후조종자가 미국이라고 하면 믿지 않는 사람들이 많을것이다. 미국이 《테로박멸》의 주역행세를 하고있는것만큼 머리가 혼란되는것도 무리가 아니다.

민족의 넋

초급부 1학년때 배운 노래가 《색동저고리》의 노래였다. 《내가 입은 저고리 색동저고리》로 시작되는 노래는 비록 저고리를 입지 않는 남애들에게도 아롱다롱 무지개가 어린듯한 색동저고리…

핵공갈의 종말

미국대통령 트루맨은 1950년 11월 30일 조선전쟁에서 원폭을 사용한다고 성명했다.

《독도문제》는 결판났다

《竹島(독도)는 력사적사실에 비추어보나 국제법상으로 보나 분명히 일본령토》-일본이 이런 날강도적인 주장을 계속 고집하는것은 조선에 대한 식민지지배를 끝내 정당화하며 재침야망을 포기…

로인력

세말을 눈앞에 둔 시기에 지역에서 환갑잔치와 고령동포들의 송년회가 련달아 진행되였다. 지난날에야 환갑잔치를 요란하게 차렸다는 이야기를 종종 듣지만 최근에는 가족을 단위로 혹은 친척…

일체화는 망국의 길

《英語化는 愚民化》(施光恒著,集英社新書)라는 책에 눈길이 멎었다. 각계에서 추진되고있는 영어화정책을 검토하는 글이였는바 언어문제를 다루면서 일체화는 망국의 길이라는 주장이 펼쳐지고…

훈장과 수훈자

밥에 카레를 얹으면 카레라이스가 되고 어울리지만 개똥에 카레를 얹으면 영 어울리지 않는다.━전혀 합당치 않은 사람들에게 노벨평화상을 수여하는것은 이런 꼴이 된다는것을 야유한 어떤 …

동포대학

새해를 맞이한것이 어제일 같은데 세말이 눈앞에 바싹 다가왔다. 단풍놀이계절도 달음박질로 지나가고 아침저녁으로 부는 찬바람에 해빛이 그리워지는 요즈음이다. 세월은 정말 류수와 같다.

재침략의 길

박근혜정권은 일본과의 군사적결탁을 강화하는 길에 들어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