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아카운트

시련은 있어도

4월은 새로 구입한 양복을 가뜬히 차려입고 새 포부로 가슴을 불태우는 사회의 초년생들이 눈에 띄는 계절이다. 우리 기관과 학교들에도 청춘의 푸른 꿈과 리상을 안고 새 출발을 떼는 …

공중촬영

지난해 12월 14일부 본지 7면에 창립 70돐을 맞이한 川崎조선초급학교의 소개글이 실렸다. 기사와 함께 《70》이라는 사람글자(人文字) 사진이 게재돼있는데 흔히 보는것과  달리 …

트럼프의 선택지

미국력사에서 류별나게 이질적이고 특이한 류형의 대통령이라 할수 있는 도날드 트럼프는 행태가 역시 아주 이색적이다.

민주의 봄

가로수들은 겨우내 찬바람에 마른 나무가지만이 앙상했는데 3월도 하순에 들어서니 나무가지마다 움이 돋아나 봄맞이계절이 다가왔음을 알려준다. 도꾜는 21일 개화선언을 했다. 나머지 몇…

토지개혁

3월이 되면 북조선의 사나운 강추위도 풀어지고 따사로운 해빛아래 만물이 소생하기 시작한다.

《초불의 명령》

드디여 독재자 박근혜가 권력자리에서 쫓겨났다. 《초불혁명》이라 일컬어지는 각성하고 단결한 민중의 위대한 승리다. 민심을 이길자는 이 세상에 없음을 장엄한 화폭으로 보여주었다.

초불민심

초불은 어둠을 밀어내고 부정의를 불사른다. 남조선에서 지난해 11월부터 130여일간에 걸쳐 진행된 초불시위에는 연 1,700만을 넘는 민중이 참여하였다. 질서정연하게 그러면서도 마…

간과할수 없는 사태

주제꼴도 돌보지 않는 추태, 만심에 찬 정치에 들꾀는 간상배, 너무도 치사한 사기극…. 최근에 일어난 사태들이 다 엉망이다.

박근혜의 비밀

《박근혜-최순실게이트》의 진상이 드러나기 시작했다.

단합된 힘으로

어두운 밤거리를 자동차로 달린다. 3월에 접어들었어도 아침저녁으로 부는 바람은 맵짜다. 손에 든 선전물에는 《꽃놀이》란 글발이 분홍색으로 크게 새겨졌다. 4월초 하늘을 덮으며 구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