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아카운트

거주지동포의 지지

총련도꼬 이다바시지부 사까우에분회고문을 만났다. 70고개를 넘은 그는 총련출판기관을 거쳐 전임지부위원장으로 활동하다가 총련25전대회를 계기로 비전임이 되였다.

새해 알아맞추기

《아빠가 언제나 가져오는 <조선신보>를 나도 읽고있어요. 학교에서 축구랑 공부랑 열심히 하고있으니 언젠가 놀러와주세요.》, 《아빠와 함께 동포소식을 보고있습니다.》 전자…

〈제47차 《꽃송이》 1등작품〉중1 작문《처음 보는 우리 가족》

도꾜중고 리희연 내가 초급부 6학년때 학교에서 빨간 광고지가 뿌려졌다. 광고지를 빨갛게 물들인것은 우리 나라 녀자축구선수들의 빨간 유니폼이였다. 《우리 나라 녀자축구대표선수들이 일…

〈제47차 《꽃송이》 1등작품〉중1 시《창문가의 태양》

사이다마초중 김우나 흑갈색 지붕아래 창문에서 상반신 내밀고 크게 손 흔들며 날 바래주는 우리 엄마 이 길 다닌지 7년째 하루빠짐없이 이루어지는 나와 엄마의 아침   두근두…

〈제47차 《꽃송이》 1등작품〉초6 시 《〈엄마〉의 손》

히가시오사까초급 서순기 갓 태여난 날 껴안아 잘 왔다며 손이며 다리, 량볼을 어루만져주신 따뜻한 손   봄바람 살랑 화창한 봄날에 잘 다니자며 손잡아 이끌어주신 포근한 손

조일련대의 전통

총련결성 3개월전인 1955년 2월 25일, 남일외상의 성명을 통해 조선정부는 《일본정부와 무역문화관계 및 기타 조일관계의 수립, 발전에 관한 문제를 구체적으로 토의할 용의가 있다…

〈제47차 《꽃송이》 1등작품〉초6 작문 《우리는 쌍둥이 형제》

도꾜제6초급 리성학 우리 동생 성훈이! 동생 성훈이는 얼굴도 나하고 똑같이 생겼고 키크기도 거의 같습니다. 그리고 동생 성훈이는 나하고 같은 생일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쌍둥이…

통계에 나타난 후대사랑

시대의 추세에 맞게 전자판에 힘을 넣고있는 조선신보사 편집국에서는 지난해 전자판열람수를 놓고 독자들의 경향을 분석, 총화하였다. 지난해 방문수는 그 전해에 비해 거의 2배에 달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