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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에 살건

우리 학교를 두고 동포들은 《우리 집》이라고도 하고 《마음의 고향》이라고도 한다.해방후 줄곧 이어지는 일본정부의 적대시정책과 민족의 존엄을 짓밟고 생명의 위험까지 느끼게 하는 헤이…

승리의 그날까지

무거운 발걸음이였다. 도꾜조선중고급학교 학생들의 《고교무상화》재판의 고등재판소판결을 알리는 집회에 참가했다. 1심에 이은 부당판결이 내려졌다는 소식을 듣고 참가하는 집회라 기분이 …

외토리신세

두번째로 열리게 되는 조미수뇌회담과 더불어 조선전쟁종전선언이 초점으로 부상하고있다.

明治150년과 황실

23일 일본정부가 주최한 明治150년기념식전에 천황과 황후가 불참했다. 참가를 거절했다는 분석이 우세하다.

손목시계

책상서랍을 뒤지다가 세상을 떠난 부친이 차던 손목시계를 우연히 찾았다. 30여년전의 시간이 되돌아온것만 같았다. 그 시계는 필자가 조선대학교를 졸업할 때 표창으로 받은 시계였다.

다시 보는 은페체질

10월은 《神無月》라는 이칭을 갖는다. 사라진 신들이 出雲에 다 모인다고 하여 이 지역에서만은 《神存月(神有月)》라 부른다고 한다.

더 빨리, 더 멀리

력사적인 북남수뇌분들의 평양상봉과 회담의 감동이 좀처럼 가라앉지 않는 가운데 북남관계가 폭발적으로 발전하고있다.

바트민톤열풍

본지 19일부는 평양시년로자들의 바트민톤경기소식을 전하였다. 지금 조선의 년로자들속에서 바트민톤열풍이 불고있다면서 년로자바트민톤애호가가 급속히 불어나고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