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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산》

조국의 남단 제주도에서 4.3의 봉화가 오른지 어느덧 70년의 세월이 흘렀다. 진정한 인민의 정권이 세워진 공화국의 창건 70돐과 민족교육고수투쟁의 불길을 지펴올린 4.24교육투쟁…

신진대사

분회의 꽃놀이준비사업을 위하여 젊은 동포들이 불고기식당에 모여들었다. 주인은 일년내내 쉬지 않고 불고기식당을 운영한다고 한다. 4명의 아이들을 키우려면 쉴새없이 아득바득 일해야 한…

력사의 분수령

이제야 눈앞이 확 트이는것만 같다.

《동포》를 펼치며

1991년 8월 15일에 초판, 2013년 7월 27일에 재판된 사진첩《동포》. 이미전에 불치의 병으로 우리곁을 떠난 김유동지가 1965년부터 1975년까지 찍은 사진을 묶은것이다…

통일의 대하되여

일요일, 20도를 오르내리는 화창한 날씨에 이끌리여 도내의 공원에 꽃놀이를 갔다. 3월초 공원에는 노랗게 물들여진 유채꽃이 만발하였다. 마치도 노란 융단을 갈아놓은듯 그 아름다움에…

더덕의 철이 오면

올겨울은 몇십년만에 대한파가 몰아쳤다거나 례년에 보기드문 폭설이 왔다거나, 하여튼 추위에 떠는 날들이 오래 계속되였다. 눈이 많은 해에는 농사가 잘된다고 하니 그것을 위안삼을수밖에…

테로를 부추기는자들

총련중앙회관에 대한 총격테로사건에는 명확한 배경이 있다.

일본사회의 축도

우리가 사는 일본이라는 나라는 어떤 나라인가. 으뜸가는 법치국가라 뽐내며 세상에서 제일 안전한 지역이라 장담하는 나라에서 2월 23일 총격사건이 벌어졌다. 우익괴한들은 일년내내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