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속의 전각


집의 현관을 들어서면 나무판에 글자가 새겨진 전각(篆刻)이 놓여있다. 언제 받은것인지 기억도 희미하지만 서울에 사는 이복누이가 보내준것이다. 처음으로 누이를 일본에서 만난 일이 어제일 같다. 그 모습은 눈앞에 산을 보는것만 같았다. 산처럼 몸도 다부지게 생겼거니와 얼굴은 아버지와 똑같이 생겼다. 우리는 형제간이 틀림없구나고 납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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