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력사의 분수령

이제야 눈앞이 확 트이는것만 같다.

《동포》를 펼치며

1991년 8월 15일에 초판, 2013년 7월 27일에 재판된 사진첩《동포》. 이미전에 불치의 병으로 우리곁을 떠난 김유동지가 1965년부터 1975년까지 찍은 사진을 묶은것이다…

통일의 대하되여

일요일, 20도를 오르내리는 화창한 날씨에 이끌리여 도내의 공원에 꽃놀이를 갔다. 3월초 공원에는 노랗게 물들여진 유채꽃이 만발하였다. 마치도 노란 융단을 갈아놓은듯 그 아름다움에…

더덕의 철이 오면

올겨울은 몇십년만에 대한파가 몰아쳤다거나 례년에 보기드문 폭설이 왔다거나, 하여튼 추위에 떠는 날들이 오래 계속되였다. 눈이 많은 해에는 농사가 잘된다고 하니 그것을 위안삼을수밖에…

테로를 부추기는자들

총련중앙회관에 대한 총격테로사건에는 명확한 배경이 있다.

일본사회의 축도

우리가 사는 일본이라는 나라는 어떤 나라인가. 으뜸가는 법치국가라 뽐내며 세상에서 제일 안전한 지역이라 장담하는 나라에서 2월 23일 총격사건이 벌어졌다. 우익괴한들은 일년내내 경…

증오의 바다

지난해말 트럼프는 예루살렘을 이스라엘의 수도로 일방적으로 인정하고 미대사관을 옮긴다고 선언했다.

《력대 최고의 올림픽》

평창겨울철올림픽은 여러모로 파격적이고 획기적이며 감동적이다. 그것은 최고령도자의 신년사에서 언급된 남측개최 올림픽에 관한 내용자체부터가 그렇고 실제로 취해진 일련의 조치들이 그렇다…

《통일잔치》

강원도는 하나의 도가 두개로 분단되여 말하자면 분단의 아픔을 2중으로 겪는 지역이라고도 할수 있다. 평창겨울철올림픽이 평화올림픽으로 된것은 참으로 의의있는 일이라 할것이다. 《조선…

조선우표

埼玉県에 거주하는 독자가 東京제3초급에 다니던 시기의것으로 기억하는 우표첩이 책장에서 나왔는데 참고로 써달라고 보내주었다. 펼쳐보니 조선우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