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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용 안되는 배신

미국은 최근 이란문제와 관련한 국제합의들에서 일방적으로 탈퇴했다. 이것은 중근동문제이지만 조미회담을 진행중인 우리로서도 무관심할수 없다.

통일행차표

언제부터 《조선신보》가 천연색신문으로 되였는가고 착각할 정도로 올해들어 천연색으로 발행되는 신보가 불어났다. 3월부터 시작하여 세차례에 걸친 경애하는 원수님의 중국방문, 두차례에 …

승자와 패자

전세계의 이목이 쏠린 가운데 열린 력사적인 첫 조미수뇌회담에서 발표된 공동성명은 70여년에 걸친 조미사이의 극단적인 증오, 적대관계를 신뢰, 협조관계로 대전환할것을 선포했다. 이는…

평화건설의 새 전선

령활무쌍의 전격행보로 평화와 통일의 대통로를 열어나가시는 최고령도자께서 얼마전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건설장을 찾으신 소식이 전해져 세인을 놀래웠다.

선대들을 이어

올해 신년사를 기점으로 하여 조국통일정세가 격변하는 속에서 가져진 총련 제24차 전체대회는 일본각지에서 모여온 대의원들의 밝은 웃음에 넘친 잊지 못할 대회였다. 대회기간에도 제4차…

백악관의 君側之奸

조미수뇌회담이 다가왔다. 방해책동이 만만치 않았는데 문제는 그 주동분자들이 정권중추에 아직도 자리잡고있다는 점이다. 대통령안보보좌관 볼튼과 부대통령 펜스이다. 백악관의 군측지간(君…

瞻星台

경주의 첨성대(瞻星台)는 오늘도 남아있는 세계最古의 천문대이며 슬기로운 우리 민족의 귀중한 문화유산이다.

로시인의 삶

조선대학교에 재학할 때는 문학강의를 받았고 사회에 나간 다음에도 인연이 깊었다. 로시인은 시집도 많이 펴내고 《조선신보》에도 많은 작품을 발표하시였다. 2005년에는 력사상 처음으…

트럼프식 교섭술

한달사이에 벌써 두번이나 북남수뇌회담이 열렸다. 이로써 두 수뇌분들사이의 믿음과 신뢰감이 더한층 깊어지고 판문점선언리행에 큰 탄력을 받게 되였다.

대전환

1960년생인 필자는 《G빵》을 입어본바가 없다. 《미국식》을 철저히 싫어한 부친의 영향과 관련된다. 재일동포사회의 한 가정에도 그러한 력사가 있는데 하물며 우리 민족에게 있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