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의 추억
2018년 11월 16일 11:53
애틋한 사랑의 추억이라 할가. 고급부 학창시절, 조청사업과 함께 학습과 토론의 나날을 보낸 동창생과 평양에서 만났다. 그가 언제 귀국했는지도 딱히 알수 없지만 홍안의 처녀가 할머니…
《防衛白書》
2018년 11월 14일 12:09
총 500억$수준에 이른 일본의 방위예산은 安倍정권집권후 팽창일로를 내달리고있다. 이것은 미, 중, 로, 영, 불 다음가는 세계 제6위의 액수이니 일본은 사실상 군사대국이라 해도 …
북남관계가 앞서야
2018년 11월 12일 11:27
북남관계가 놀라운 속도로 다방면적으로 발전하고있는데 비해 조미관계가 기대치보다 저조하다.
어디에 살건
2018년 11월 09일 13:06
우리 학교를 두고 동포들은 《우리 집》이라고도 하고 《마음의 고향》이라고도 한다.해방후 줄곧 이어지는 일본정부의 적대시정책과 민족의 존엄을 짓밟고 생명의 위험까지 느끼게 하는 헤이…
유치반
2018년 11월 07일 11:31
유치원은 취학전의 교육기관으로서 세계적으로 보면 1840년 도이췰란드의 프리드리히 프뢰벨이 처음으로 창설하고 일본에서는 1876년에 설치되였다고 한다. 조선에서 유치원이 언제부터 …
《법치국가》
2018년 11월 05일 12:33
일본과 남조선에서 같은날(10월 30일)에 내려진 두가지 판결과 그에 대한 일본의 반응을 보며 생각되는바가 더 많아졌다.
승리의 그날까지
2018년 11월 02일 12:04
무거운 발걸음이였다. 도꾜조선중고급학교 학생들의 《고교무상화》재판의 고등재판소판결을 알리는 집회에 참가했다. 1심에 이은 부당판결이 내려졌다는 소식을 듣고 참가하는 집회라 기분이 …
외토리신세
2018년 10월 31일 11:21
두번째로 열리게 되는 조미수뇌회담과 더불어 조선전쟁종전선언이 초점으로 부상하고있다.
明治150년과 황실
2018년 10월 29일 11:27
23일 일본정부가 주최한 明治150년기념식전에 천황과 황후가 불참했다. 참가를 거절했다는 분석이 우세하다.
손목시계
2018년 10월 26일 12:07
책상서랍을 뒤지다가 세상을 떠난 부친이 차던 손목시계를 우연히 찾았다. 30여년전의 시간이 되돌아온것만 같았다. 그 시계는 필자가 조선대학교를 졸업할 때 표창으로 받은 시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