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근처에는 한그루의 목련나무가 있다. 3월이면 의례히 방울같은 흰 목련꽃이 피여난다. 그럴 때면 조선대학교의 졸업식이 가까왔구나고 생각하군 한다. 세상을 휩쓰는 비루스바람에 어수선한 분위기가 만연하는 속에서 조대 졸업생들이 긍지와 신심에 넘쳐 새 출발을 떼였으니 참으로 반가운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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