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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맞으며

아침저녁으로 찬바람은 불어도 분명 봄은 눈앞에 다가오고있다. 마른 나무가지에도 새 움들이 돋아나는 소리없는 소리를 듣는것 같다.

길동무와의 인연

누구에게나 성장과정에서 자극을 준 길동무는 귀중하다. 좋을 때나 어려울 때나 늘 숨결을 함께 하는가운데 직접, 간접으로 영향을 받으며 세상물정을 하나씩 배워 점차 큰 희망을 키워나…

독재광풍

《민족정기를 바로세우고 조국통일에 일조하는 언론사를 지향》하는 남조선 인터네트신문 《자주민보》가 법적으로 강제페간판정을 받았다.

정열의 작곡가

우리 나라의 첫 인민예술가인 김옥성작곡가는 1916년 황해남도 과일군에서 태여났다. 해녀였던 어머니의 영향을 받아 어릴 때부터 음악에 대한 애착과 감수성을 키웠다. 독학으로 작곡가…

준엄한 교훈

70년전 8월 15일은 응당 신생한 우리 민족의 력사적인 기념일로 되여야 했다.

엄청난 환경오염

4년전에 일어난 東日本大震災는 天災였지만 福島원자력발전소사고는 완전한 人災였다.

유산

지방에서 인기를 끄는 어느 신문에서 독자들이 제일 눈여겨보는 기사가 부고란이라고 한다. 2면의 3분의 2가 부고로 메워졌다. 자그마한 지방도시에서 인간관계가 복잡하게 얽혀있으니 아…

세금신고철에 빗대여

《한마리의 妖怪가 유럽과 미국을 배회하고있다…》. 미국의 주간지《비지네스위크》는 《공산당선언》을 방불케 하는 머리말로 한 저작의 특집호를 엮었다. 그 저작인즉 《21세기…

난처해진 보수정권

2012년의 국정원 대선개입의혹으로 공직선거법과 국정원법 위반혐의로 제1심에서 집행유예선고를 받은 국정원 원세훈원장이 제2심에서 징역 3년의 실형선고를 받고 구속됐다.

편지

조국해방 70돐이 되는 올해에 온 민족이 힘을 합쳐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열어나가자는 신년사의 호소는 우리에게 얼마나 큰 고무적힘과 용기를 안겨주었는가. 그러나 미국과 남조선의 구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