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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

세월이 흘러도 변함이 없는것은 어머니의 정이라고 할가. 위대한 수령님의 탄생 예순돐을 맞는 해에 스무살나이에 귀국한 아들은 올해 오래동안 일해온 직장을 떠나고 년로보장에 들어가게 …

인공지능

지난달 바둑계와 바둑애호가들사이에 충격의 파도가 굽이쳤다. 세계최강급으로 인정되고있는 전문바둑기사가 구글(Google)의 관련회사가 개발한 바둑의 인공지능 《알파고(Alpha Go…

《세월》호사건의 진실

세계를 충격에 빠뜨렸던 《세월》호사건이 발생한지 2년이 된다.

불변의 법칙

한때 초여름을 방불케 하는 따뜻한 날씨가 계속되더니 4월초에는 외투를 다시 입어야 하는 추위가 몰려왔다. 꽃샘추위다. 봄을 맞아 들뜨는 사람들에게 자연이 가한 경고일가. 만발하게 …

주체철 만세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를 앞두고 조선의 대야금기지인 황해제철련합기업소(황철)에서 콕스를 쓰지 않는 주체철생산체계를 완비하는 대량생산에 들어갔다.

맛있는 꿀단지

조선반도핵문제를 두고 련일 일본매체들은 조선을 매도하고있다. 하지만 비난받아야 할 장본인은 한사코 평화협정을 거절하는 미국이다. 도대체 미국이 근대력사상 가장 긴 전시상태를 조선반…

비싼 대가

일본정부가 조선학교에 보조금을 급부하고있는 자치체에 대하여 자숙(自粛)을 촉구하는 방침이라고 한다. 이달내에 문부과학상의 명의로 통지를 보낸다고 한다.

다시 이슈화

속심은 결국 그대로 나타나기 마련이다. 《위안부》문제와 관련한 작년말의 《합의》후 남일당국의 움직임을 두고 하는 말이다.

《총련주요활동일지》

얼마전 재일조선인력사연구소가 편집한 《총련주요활동일지》가 나왔다. 조국해방으로부터 총련결성 60돐을 뜻깊게 장식한 작년 5월까지 총련과 재일조선인운동의 장장 70년의 력사를 일지형…

고생끝에 락이

미수(米寿)를 축하하여 가족들이 모였다. 이날의 주인공은 분홍색과 초록색 치마저고리를 곱게 차려입었다. 88살이 아니라 처녀시절에 돌아간것만 같다고 하면 지나친 말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