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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예동은 영원한 애국의 불씨》/조선문학예술총동맹 중앙위원회 김인범위원장의 축하인사

2024년 06월 12일 13:10 문화 조국・정세

축하인사를 보내는 문예총 중앙위원회 김인범위원장

재일본조선문학예술가동맹(문예동)결성 65돐을 맞으며 조선문학예술총동맹 중앙위원회 김인범위원장(56살)이 평양지국을 통하여 다음과 같은 축하의 인사말을 보내여왔다.

문예동 65돐을 열렬히 축하합니다.

문예동은 줄기찬 예술활동으로 동포들의 가슴속에 슬기롭고 자랑높은 조선민족의 고유한 민족성을 심어주고 그들을 애국과업수행에로 힘있게 고무추동하여온 관록있는 단체입니다.

문예동은 결성이래 지난 65년간 내외반동들의 반공화국, 반총련책동으로 인한 엄혹한 정세속에서도 뜨거운 조국애를 안고 동포사회에서 민족의 대, 애국의 대를 문학예술의 힘으로 꿋꿋이 지키는데 적극 이바지하여왔습니다.

그 어떤 보수나 평가도 바람이 없이 오로지 애국운동을 힘있게 고무추동하고 동포사회에 민족적정서와 랑만이 차넘치게 하는데 지혜와 열정을 다바쳐가는 이역의 창작가, 예술인들에게 조국의 전체 문예인들의 마음을 담아 다시한번 축하의 인사를 보냅니다.

문예동이 앞으로도 동포사회에 민족의 향기를 더해주고 애국열의를 고조시켜나가는데서 영원한 불씨가 되고 불길이 되여 경애하는 원수님의 천출위인상과 조국의 벅찬 모습, 동포들의 아름다운 정신세계를 반영한 문학예술창조사업을 보다 참신하게 벌려나가기 바랍니다.

【평양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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