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예동결성 65돐〉조선음악의 축전이 진행된다／6월9일, 도꾜에서

재일본조선문학예술가동맹(문예동) 결성 65돐기념 조선음악의 축전《조국의 사랑은 따사로워라》(주최=문예동중앙 음악부, 문예동도꾜지부 음악부, 문예동가나가와지부 음악부)가 6월9일, 도꾜도 国立올림픽記念青少年総合쎈터에서 진행된다.

공연에는 금강산가극단, 도꾜조선가무단을 비롯한 동포예술단체, 조선대학교 관현악단을 비롯한 조선학교 학생들, 음악애호가들 총200여명이 출연한다.

공연에서는 남성독창《조국을 처음 알던 그날과 같이》, 조선민요련곡, 관현악《내 고향의 정든 집》, 《청산벌에 풍년이 왔네》, 관현악과 합창《조국의 사랑은 따사로워라》 등 동포대중의 사랑을 받는 조선노래와 총련노래 13연목이 피로된다.

(공연에 관한 문의는 TEL＝090-9884－1961 e-mail=master@munedong.com)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