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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예동결성 65돐〉음악축전 출연자들의 결심

2024년 05월 08일 14:31 문화 문화・력사

동포들에게 감동을 안길 일념으로

5일, 재일본조선문학예술가동맹(문예동)결성 65돐기념 조선음악의 축전 《조국의 사랑은 따사로워라》(주최=문예동중앙 음악부, 문예동도꾜지부 음악부, 문예동가나가와지부 음악부)의 첫 합동련습이 도꾜중고에서 진행되였다.

5일, 문예동결성 65돐기념공연의 첫 합동련습이 진행되였다.

이날 모인 200여명의 출연자들은 9시부터 16시까지 연목별련습과 전체련습을 진행하였다. 련습장은 공연을 통해 조선의 음악세계를 펼쳐보이려는 출연자들의 열의로 충만되고있었다.

신순자씨(73살)는 학생시절 대음악무용서사시의 경험이 잊혀지지 않아 지난해 9월에 진행된 공화국창건 75돐기념 대공연 《우리의 국기》에서 《9.9동포합창단》에 참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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