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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특집〉혈육의 정 넘친 4박 5일

2024년 03월 11일 15:49 체육

빠리올림픽 최종예선

경기에 앞서 동포응원단에 인사를 하는 조선선수들

제33차 올림픽경기대회 녀자축구종목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에 림하기 위해  조선녀자축구선수단이 2월 25일부터 29일까지 일본을 방문하였다.

조선선수단은 일본체류기간 비행장과 경기장을 제외하면 외부와의 접촉이 허용되지 않는 긴박한 분위기속에서 생활을 보내야 하였다.

그러나 가까이 접근 못해도 선수단과 동포들의 마음은 오고갔다.

동포들의 환송을 받으며 호텔을 출발하는 선수들

숙소에는 각지 조선학교 학생들의 정성이 어린 응원횡단막, 응원메쎄지가 보내오고  녀성동맹이 준비한 김치를 비롯한 조선반찬이 선수들을 고무하였다.

28일 경기당일에는 3,000명을 넘는 동포들이 경기장에 달려와 열광적으로 성원을 보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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