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차 어머니회회장, 자녀부장모임〉각지 원격회장들에서
2021년 06월 27일 12:07 민족교육서로 힘을 주고받으며 새 결심
처음으로 원격형식으로 진행된 제14차 어머니회회장, 자녀부장들의 모임(19일)에는 북은 혹가이도로부터 남은 규슈에 이르는 각지 68개의 회장들에서 300여명의 어머니회, 녀성동맹자녀부 성원들이 참가하였다. 참가자들은 경험과 성과를 공유하고 서로 힘을 주고받으면서 민족교육고수발전을 위해 더욱 분발해나갈 결심을 새로이 하였다.
《어머니들의 힘을 과시해야》/가나가와
가나가와에서는 3개소의 원격회장들에서 모두 20명이 참가하였는바 가나가와중고에 설치된 회장에는 요꼬하마초급, 가와사끼초급, 가나가와중고 어머니회 성원들과 학구관하 녀성동맹지부 자녀부성원들 13명이 모였다.
《우리가 벌려온 투쟁이 결코 헛된것이 아니였다는것, 꾸준히 벌려온 하나하나의 활동이 민족교육발전에 착실히 이어지고있다는 신심을 얻었다.》
가와사끼초급 어머니회 신승이회장(46살)은 모임의 강의와 토론들을 들은 소감에 대하여 이렇게 말하였다.
그는 일본정부의 차별정책이나 학생수감소현상, 코로나재앙 등 상황이 어려우면 어려울수록 《어머니들의 힘을 과시해야 한다.》고 하면서 《이번 모임을 통해 각지 어머니들의 활동에서 큰 힘을 얻었으며 가와사끼초급 어머니회에서도 학교와 아이들을 위해 더 할수 있는 일이 있을것이다. 앞으로 어머니들의 힘을 하나로 모아 더욱 분발하겠다.》고 힘주어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