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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로동당대회의 발자취 4〉온 나라에 타번진 혁명적대고조의 불길속에서

2020년 12월 28일 09:00 정치 주요뉴스

7개년계획을 제시한 제4차대회/1961.9.11~18

천리마의 고향 강선에서 지펴오른 혁명적대고조의 불길은 료원의 불길만양 온 나라에 거세차게 타번져갔다.

《천리마를 탄 기세로 달리자!》—당이 제시한 구호에 호응한 로동계급들은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눈부신 생산적앙양을 이룩하였다.

천리마운동에 떨쳐나설것을 호소하는 당시 선전화

5개년계획이 2년반만에 완수되고 사회주의공업화의 기초가 튼튼히 다져지는 속에 1960년에는 1956년에 비하여 전력공업은 1.8배, 연료공업은 2.8배, 광석채굴업은 2.6배, 야금공업은 3배, 화학공업은 4.5배, 기계제작공업은 4.7배로, 알곡생산은 32%나 늘어났다. 인민생활이 향상되는 속에 로동자, 사무원들의 생활비는 2.1배로 늘어났다. 조선을 대표하는 기념비인 천리마동상이 만수대언덕에 건립(1961년 4월 제막) 된것도 이 시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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