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에서 계속되는 가물현상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지난 4월 말부터 지금까지 조선의 북부내륙지방을 제외한 대부분지방에서 심한 가물이 지속되고있다고 보도하였다.

평양시와 남포시, 황해남도의 대부분지방과 평안남북도, 황해북도의 평지대에서 10㎜이하의 매우 적은 비가 내려 가물이 계속되여 특히 평양시남부, 황해남도북부, 남포시와 평안남도,황해북도서부지대에서는 비가 거의 내리지 않았다고 한다.

결과 서해안지방의 5월 강수량은 1962년이래 가장 적은것으로 나타났다.

동해안지방인 함흥시와 고산군에서도 10㎜정도의 비가 내렸는데 이것은 기상관측이래 가장 적은것으로 된다.

가물현상이 지속되고있는것은 조선동해북부에 머물러있는 고기압의 세력이 약화되지 않아 비가 내릴수있는 기상조건이 조성되지 않고있기때문이다.

지금 각지에서 물원천을 찾아내고 물을 효과적으로 리용하기 위한 사업 등 가물을 극복하기 위한 투쟁이 힘차게 벌어지고있다.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