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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까, 미국에서도 참가자/《금요행동》 계속 진행

조선학교에 대한 고등학교무상화 적용을 요구하는 조선대학교 학생들에 의한 《금요행동》이 18일 문과성앞에서 진행되였다. 여기에 조대생과 동포, 일본시민과 미국대학생들 약 80명이 참가하여 무상화를 촉구하였다.

참가자들은 무상화제도 적용을 촉구하는 목소리를 올렸다.

지난해 무상화재판에서는 오사까고등재판소(9월 27일), 도꾜고등재판소(10월 30일)에 각각 원고가 패소하는 부당한 판결이 나왔다. 《금요행동》 참가자들은 아이찌, 히로시마의 항소심 구두변론, 규슈의 지방재판소 판결을 내다보면서 문과성앞에서 부당한 차별을 중지할것을 요구하였다.

정치경제학부 1학년의 리광승학생(규슈중고졸업)은 《동아시아에서는 이제 평화의 시대가 도래할것이다. 그런 속에서 우리의 역할은 이제까지보다 더 커질것이다. 공화국의 해외공민으로서, 조선학교 졸업생으로서 역할을 다하여 목소리를 높여나갈것이다.》며 《규슈에서 어떤 판결이 나와도 투쟁을 계속한다. 승리의 그날까지 단념하지 않을것이다.》고 결심을 피력하였다.

또한 이날 시위행동에는 《오사까부어머니련락회》와 《조선고급학교무상화를 요구하는 련락회・오사까》의 성원들 6명과 미국 데포대학 학생들도 참가하였다.

데포대학 학생들은 1월 14일부터 20일에 걸쳐 조선대학교 학생들을 비롯한 재일조선인들과 접하면서 조선에 대하여 학습하는 목적으로 일본을 방문하였다. 조선대학교, 도꾜제1초중, 도꾜중고, 총련지부, 간또대진재조선인희생자위령비 등을 방문하였으며 조대생들과 교류를 깊이고 우리 학교의 수업을 참관하는 등 조선에 대하여 리해를 깊였다. 그 일환으로 《금요투쟁》에도 참가하여 동포, 일본인사들과 함께 무상화제도 적용을 촉구하는 목소리를 올렸다.

데포대학의 사바나・조・윌게크학생(20살)은 《교육은 기본적인권이며 조선학교의 학생들도 우리와 같은 인간이다. 미국에 돌아가도 이 문제를 잊지 않을것이다.》고 말하였다.

(김효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