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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시가 종합우승/전국도대항군중체육대회-2018 성황리에 진행

2018년 10월 11일 09:00 공화국

평양체육관에서 평안북도팀과 평양시팀사이의 바줄당기기결승경기가 진행되였다.(조선중앙통신)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전국도대항군중체육대회-2018이 1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되였다.

체육의 대중화, 생활화를 추동하는 중요한 계기인 도대항의 체육대회는 2013년에 처음으로 열려 해마다 개최되고있다.

조선에서는 2012년에 국가체육지도위원회가 발족한 후 각 도, 시, 군들에 설립된 체육지도위원회들과 기관, 기업소 대중체육협회들에서 체육의 대중화, 생활화를 적극 추동하고있다. 도대항군중체육대회는 각 단위들에서 한해동안 진행한 체육사업정형을 총화하는 전국적규모의 가장 큰 대회이다.

이번 체육대회에도 평양시와 각 도(직할시)에서 선발된 각계층 근로자들과 가정부인들, 청소년학생들, 체육인들이 참가하여 평양시안의 경기장, 경기관에서 전문체육부문경기, 대중체육부문경기, 체육유희오락경기들을 진행하였다.

종목별 결승경기들이 10일 평양체육관에서 진행되였다.

평안북도팀과 평양시팀사이의 바줄당기기결승경기가 대회의 절정을 이루었다.

두 팀간의 경기에서는 평양시팀이 이겼다.

이어 도대항군중체육대회 페막식이 진행되였다.

국가체육지도위원회 위원장인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최휘부위원장과 김일국체육상, 조선직업총동맹 중앙위원회 주영길위원장, 조선태권도위원회 김경호위원장을 비롯한 관계부문 일군들, 체육대회 참가자들과 시안의 근로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페막식에서는 종목별순위와 응원순위, 도별종합순위가 발표되였다.

평양시가 1등으로 전국도대항군중체육대회-2018 순회우승컵을 쟁취하였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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