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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한 수산물을 그 자리에서/평양대동강수산물식당을 찾아서

2018년 09월 17일 17:47 주요뉴스

풍기는 바다향기, 펄펄 뛰는 물고기…

【평양발 김숙미기자】유유히 흐르는 대동강을 바라보며 조선동해와 조선서해의 수산물을 그 자리에서 잡아 신선한 상태로 맛본다.

올여름 평양의 대동강구역에 위치한 평양대동강수산물식당이 개업하였다. 평양을 대표하는 또 하나의 특색있는 급양봉사기지인 이곳 식당은 새로운 식생활문화의 거점으로서 향상되는 인민들의 문화정서생활에 한층 활기를 불어넣을것이다.

실내못들에서 물고기들이 유유히 헤염친다.

살아있는 물고기만을 봉사

식당에 들어서자 먼저 눈에 안겨오는것이 입구 바로 앞에 설치된 거대한 실내못이다. 바다향기가 안겨온다. 200kg짜리 철갑상어를 비롯한 거대한 물고기들이 물보라를 날리며 뛰여오르군 한다.

식당의 1층에는 철갑상어, 룡정어,련어, 칠색송어를 비롯한 고급어족들과 조개류, 자라들이 욱실거리는 실내못과 낚시터 등이 꾸려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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