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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전성기 향한 애족애국의 4년 (하)〉어려움을 박차고 승리의 신심에 넘쳐

23기기간(2014년 5월〜18년 5월) 일본반동들의 반공화국, 반총련책동은 더욱 악랄하게 감행되였다. 총련과 재일동포들은 일심단결의 위력으로 이를 단호히 짓부시고 조직을 고수발전시켜왔다.

조선축구선수들을 열광적으로 응원하는 동포들이 련일 관람석을 붉은색으로 물들였다. (17년 12월)

반공화국, 반총련책동을 짓부시며

총련에 대한 탄압은 총련중앙 허종만의장과 남승우부의장의 자택을 강제수색하는데까지 이르렀다.

15년 3월 26일 교또부와 가나가와현, 야마구찌현, 시마네현경찰본부에 의한 합동수사본부는 총련과 아무런 관련이 없는 회사 사장의 《외환법위반》혐의를 구실로 하여 강제수색을 감행하였다. 그러나 피의사실과 수색대상사이에 그 어떤 관련성도 없었다. 대대적인 수색을 벌렸음에도 불구하고 압수물이 단 한건도 없었던 사실이 그것을 뚜렷이 보여주었다.

일본당국의 천만부당한 강제수색놀음은 총련 혹가이도본부(15년 9월 6일), 조선상공회관(16년 2월 18일), 총련 도꾜도본부(18년 2월 1일)를 비롯한 조직들과 개인에게도 감행되였다.

반조선, 반총련, 반조선인의 풍조가 만연하는 살벌한 분위기속에서 올해 2월 23일 일본우익괴한들이 총련중앙회관을 향해 권총을 란사하는 사건까지 발생하였다.

재일조선인중앙긴급집회를 비롯하여 각지에서 조직된 규탄집회들에서 참가자들은 일본당국의 폭거를 준렬히 단죄규탄하고 단결의 힘으로 총련조직을 끝까지 지켜나갈 굳은 결의를 다지였다.

오사까무상화재판에서 조선학원측이 전면승소하였다.(17년 7월 28일)

재일조선인운동의 생명선인 민족교육에 대한 탄압책동도 절정에 이르렀으나 일본각지에서는 문과성앞에서의 《금요행동》, 오사까부청앞에서의 《화요일행동》을 비롯하여 조선학교차별을 반대하는 크고작은 집회와 가두선전활동을 끈질기게 벌렸다. 이러한 투쟁의 결과 17년 7월 28일 오사까무상화재판에서는 전면승소를 쟁취하는 귀중한 성과를 거두었다.

민족문화, 대중체육으로 군중지반확대

총련은 다양한 민족문화운동과 대중체육활동을 통하여 군중지반을 확대강화하고 동포사회를 민족정서와 애국열의로 들끓게 하였다.

금강산가극단과 지방가무단, 문예동은 동포사회에 우리 노래가 울려퍼지게 하고 지부를 거점으로 민족문화를 배워주는 다양한 문화교실을 운영하였다. 특히 가무단창립 50돐에 즈음하여 도꾜(15년 11월), 오사까(16년 4월), 효고, 후꾸오까(이상 16년 6월), 교또(16년 7월), 히로시마(17년 9월)의 각 지방가무단이 기념공연을 조직하여 절찬을 받았다.

해마다 동포학생마라손대회가 도꾜와 오사까 등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고 각지에서 진행되는 분회대항소프트볼대회, 가족탁구대회, 동포대운동회는 남녀로소 폭넓은 동포들의 웃음이 넘치게 하였다.

총련은 17년 12월의 E-1 축구선수권대회에 참가한 조국의 남녀선수단의 응원조직사업을 열광적으로 벌려 우리 선수들에게 큰 힘을 북돋아주었다.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우리 나라 축구선수단을 뜨거운 동포애로 맞이하고 열렬한 응원과 물심량면의 아낌없는 지원을 다하여 녀자축구선수단이 우승의 영예를 떨치고 일본땅에 공화국기를 휘날리게 하는데 크게 이바지하였다고 하시면서 총련과 전체 재일동포들에게 감사를 보내주시였다.

돌파전에 마지막 박차를 가하여

총련 제24차 전체대회를 맞이하는 올해 총련은 김정은원수님의 신년사와 새해축전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총련일군들의 모임(1월 12일, 조선회관)을 시작으로 하여 각급기관과 단체들이 여러 형태의 회의와 열성자모임들을 가지고 지부를 중심으로 한 돌파전에 한결같이 떨쳐나섰다. 또한 각지에서 일제히 진행된 신춘강연회는 밝은 정세전망의 이야기를 들으며 신심과 락관을 안고 24전대회를 빛나는 사업성과로 맞이할 참가자들의 열의로 충만되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 올해 신년사에서 북남관계대전환방침을 제시하신 이후 획기적사변이 련속적으로 일어나 민족의 화해단합과 평화번영의 새시대가 펼쳐지고있다.

원수님께서는 북남관계개선의 력사적사변에 총련도 한몫 끼도록 180명의 총련동포응원단이 평창올림픽에 참가할수 있도록 배려해주시였다. 크게 고무된 일군들과 동포들은 신심드높이 지부돌파전과 조국통일운동에 더욱 힘차게 떨쳐나섰다.

4월 27일 력사적인 북남수뇌상봉과 회담을 지지환영하여 각지에서는 크고작은 여러 형태의 축하모임을 조직하여 온 동포사회가 통일열의와 환희로 들끓었다.

이처럼 총련은 김정은원수님의 령도따라 온갖 어려움을 이겨내면서 거둔 뚜렷한 성과를 가지고 제24차 전체대회를 맞이하게 된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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