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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기 가슴에 도꾜마라손 완주/카나다거주 라양일씨

《나는 코리아의 평화를 위해 달린다》

《I run for peace in Korea(나는 코리아의 평화를 위해 달린다)》

카나다 토론토에 거주하는 라양일씨(51살)는 이렇게 씌여진 통일기를 가슴에 달고《도꾜마라손》(2월 25일)을 완주하였다.

통일기를 달고 도꾜마라손을 완주한 라양일씨(가운데)를 응원한 동포, 일본시민들

라씨는 2012년에 처음으로 플코스 마라손을 완주하여 2017년부터 세계 6대 마라손(보스톤, 시카고, 뉴욕, 도꾜, 베를린, 런던)에 도전하고있다. 작년 4월과 10월에 보스톤마라손과 시카고마라손을 완주하였다. 작년 11월 뉴욕마라손은 통일기를 가슴에 달고 달렸다. 《우리 동포들과 세계의 사람들이 통일기를 달고 뛰는 나를 보고 분단된 조선반도의 평화와 통일에 대해 조금이라도 생각해줄것을 바랬다.》고 한다.

라씨는 1980년대 남조선에서 대학시절을 보냈다. 사회의 민주화와 민족의 통일을 위한 운동에도 참여하였다. 그후 해외에서 살게 되였으나 조국과 민족에 이바지하는 활동은 계속하고싶었다. 그래서 세계 각지에서 마라손을 하기로 하였다. 《세월》호참사가 일어났을 때에는 노란 댕기를 달았으며 《위안부》할머니들을 지원하는 《나비뱃지》를 달고 달리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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