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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각전원회의 확대회의 진행/경제강국건설에서 새로운 앙양을

2017년 11월 07일 12:00 공화국

7일부 《민주조선》은 내각전원회의 확대회의가 진행된 소식을 실었다.

회의에는 내각총리 박봉주동지를 비롯한 내각성원들이 참가하였다.

성, 중앙기관 책임일군들, 도인민위원회 위원장들, 도농촌경리위원회 위원장들, 도지구계획위원회 위원장들과 중요공장, 기업소 지배인들이 방청으로 참가하였다.

회의에서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2차전원회의 결정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대책적문제를 토의하였다.

회의에서는 전력공업상, 석탄공업상, 금속공업상을 비롯한 여러 위원회, 성의 책임일군들이 토론하였다.

전원회의 확대회의에서는 김정은원수님을 중심으로 하는 당과 인민대중의 일심단결의 위력을 더욱 튼튼히 다지며 당의 병진로선을 전략적로선으로 튼튼히 틀어쥐고나갈데 대한 문제가 중요하게 강조되였다. 이와 함께 지난 시기 인민경제 여러 부문에서 나타난 결함들을 분석총화하고 자력자강의 위대한 동력과 과학기술의 위력으로 사회주의경제강국건설에서 새로운 앙양을 일으키기 위한데서 나서는 문제들이 토의되였다.

전원회의 확대회의에서는 인민경제의 자립성과 주체성을 백방으로 강화하며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의 악랄한 제재압살책동을 과학기술의 위력으로 짓부셔버릴데 대하여 지적하였다.

회의에서는 인민경제 모든 부문에서 동력과 식량, 원료와 자재의 자급자족을 인민경제 주체화의 중요한 과업으로 틀어쥐고 과학기술에 의거하여 최단기간에 실현하여야 한다고 하면서 이를 위한 위원회, 성, 해당 기관들앞에 나서는 과업들을 제시하였다.

국가계획위원회와 재정성, 전력공업성, 석탄공업성, 화학공업성, 국가과학기술위원회와 해당 기관들에서 인민경제의 주체화를 더욱 완성하고 경공업부문의 생산을 활성화하는데서 가장 절실하고 긴요한 과학기술적문제들과 다수확우량품종의 종자를 해결하고 당의 과학농사방침을 철저히 관철하여 인민들의 식량문제를 원만히 해결하는데 과학연구력량과 과학연구자금을 집중할데 대한 문제,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전력공업성과 해당 기관들이 화력발전소들에서 산소-무연미분탄착화 및 연소안정화기술도입을 올해안으로 완성하는 등 여러가지 무중유착화기술을 적극 받아들일데 대한 문제, 금속공업성, 국가과학기술위원회와 해당 기관들이 금속공장들에 꾸려져있는 산소열법용광로들에서의 선철생산을 정상화하며 우리 나라에 매장되여있는 여러가지 합금원소에 의한 합금철생산방법을 확립할데 대한 문제, 화학공업성과 해당 기관들이 화학공업의 주체화실현에 힘을 넣을데 대한 문제, 경공업과 농업부문에서 제기되는 과학기술적문제들을 원만히 풀어나갈데 대한 문제 등이 중요하게 강조되였다. 이와 함께 우리 나라의 자원과 물자들을 최대한 효과적으로 리용하여 더 많은 물질적재부를 창조하며 대외무역활동을 책략있게 적극적으로 벌려나갈데 대하여 지적하였다.

전원회의 확대회의에서는 또한 인민경제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자력갱생의 구호를 더 높이 추켜들고 사회주의자립경제의 위력을 힘있게 과시할데 대하여 지적하였다.

전원회의 확대회의에서는 다음으로 모든 경제지도기관들에서 혁명적대응전략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작전과 지휘를 짜고들어야 한다는데 대하여 지적하였다.

전원회의 확대회의에서는 해당한 결정을 채택하였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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