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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현장의 새 바람 4〉중시되는 교원후비양성사업

2015년 02월 27일 09:56 공화국 주요뉴스

사범대학, 새 과정안에 따라 강의

후대교육사업의 기본집행자, 담당자는 교원들이라고 할수 있다. 교원대렬을 강화하는것이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한 기본고리로 된다. 지금 교원양성사업이 그 어느때보다 중시되고 큰 힘이 돌려지고있다.

교수방법에 대한 관점

김형직사범대학 교육학부 김영철학부장(로금순기자)

김형직사범대학 교육학부 김영철학부장(로금순기자)

교원후비양성의 원종장인 김형직사범대학(평양시 동대원구역)에서는 올해부터 집행할 새 과정안들을 작성하고 수십건의 교육지원프로그람을 개발하였다. 강의안들에는 새로운 첨단자료들을 반영하여 교수의 질을 부단히 높이였다. 과학연구사업에서도 성과들이 이룩되고 지난해에만도 1명의 후보원사와 우수한 교원후비들을 많이 양성하였다.

나라의 교육과학발전과 교육과학전문가양성에서 큰 몫을 맡고있는것이 교육학부이다. 학부에서는 교육평가학, 교종별교육심리학, 교육정보기술학을 비롯한 교육과학의 중요한 내용을 이루는 분야를 더욱 풍부하게 하면서 교육조종학을 비롯한 교육과학의 새로운 분야를 개척하기 위한 전망계획을 세우고 전문가양성사업을 근본적으로 혁신하기 위한 사업들을 추진하고있다.

세계교육과학발전추세와 동향, 그 연구성과들을 주체적립장에서 연구분석하여 전국의 교육부문 일군들과 연구사들에게 널리 보급하기 위한 조직사업들도 짜고들어 내밀고있다.

한편 현직교원들이나 대학생들에게 교수의 기본인 깨우쳐주는 교수방법에 대한 바른 관점을 심어주기 위한 사업에도 주력하고있다. 깨우쳐주는 교수방법을 시대의 요구에 맞게 더욱 개선하고 철저히 구현하는 문제가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한 중요과제의 하나이기때문이다.

교육학부 김영철학부장(58살)은 《과거에도 깨우쳐주는 교수방법을 구현하기 위한 연구를 많이 하여왔지만 지식전수위주교육의 틀에서 완전히 벗어나지 못했다.》며 교원들이 깨우쳐주는 교수방법에 대하여 옳게 리해하지 못한데에 그 원인이 있다고 지적한다.

《교수란 말그대로 가르쳐주는 활동과 배우는 활동이 호상결합하여 이루어진다. 때문에 교원이 많은것을 알아서 학생들에게 열성적으로 가르쳤다고 해서 교수목표가 달성되는것은 아니다. 학습의 주체인 학생들의 사고를 이끌어주고 그들이 배운것을 자기의것으로 해야만 교수목표가 달성되였다고 볼수 있다. 깨우쳐주는 교수의 본질적요소가 바로 이런것이다.》(김영철학부장)

《학점제》에 의한 교수관리

한편 대학교육체계를 시대적추세에 맞게 개선강화하기 위한 사업도 진행되고있다.

특히 《학점제》에 의한 교수관리제도를 실시하기 위한 사업이 현재 힘있게 추진되고있다.

김정은원수님께서 작년 8월 30일에 발표하신 로작에는 일정한 연구와 시험단계를 거쳐 학점제에 의한 교수관리제도를 실시할데 대한 대목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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