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아카운트

일본인유지, 조선학교 관계자들이 지바현에 요청

배움의 권리, 평등하게 보장하라 2011년부터 중단되고있는 지바초중에 대한 보조금(千葉県立私立学校経常費補助金)의 지급재개를 촉구하는 요청활동이 13일 지바현청에서 진행되였다. 여기…

4년만에 조일교류/프렌드십페스타와 어린이페스타

《제10차 프렌드십페스타》(주최=지바현청상회, 조청 지바현본부)와 《제4차 어린이페스타》(주최=녀성동맹 지바현본부)가 5월21일 지바초중에서 성대히 진행되였다. 프렌드십페스타에는 …

서로의 인권을 존중하자/도꾜도인권협회가 출장수업

재일본조선인도꾜인권협회에 의한 출장수업이 9월 17일 지바초중 중급부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였다. 협회에서는 조선학교 학생들에게 옳바른 인권지식과 문제의식을 안겨주기 위해 법, 인권…

〈제44차 《꽃송이》 1등작품〉중3 시 《두 학교뻐스》

지바초중 오지근 뻐스가 왔다! 기쁨과 환호속에 새 학교뻐스 교문에 들어섰다 어떻게 이 뻐스가 왔는가 우리모두 잘 알고있었다 그레서 소중한 보물인양 모두 살짝 손대여본다 새 뻐스 맞…

《축을 바로 세워야 더 높이》/지바초중 75돐기념사업실행위원회

지바초중이 올해 9월 13일에 창립 75돐을 맞이한다. 작년 9월 20일에 75돐기념사업실행위원회를 발족하여 래년 2월까지 약 1년 반에 걸쳐 여러 기획들을 동시에 추진하게 된다.…

【투고】오늘 저녁술은 별맛이구나/지등숙

손녀의 학예회에서 본 미래 《오늘 저녁술은 별맛이야.》 저녁을 하던 참에 남편이 말했다. 여느때면 늘 마시는 술과 다름없다고 대꾸하는 나도 가만히 듣기만 하였다. 왜 그런 소리를 …

〈제43차 《꽃송이》 1등작품〉중2 시 《어머니》

지바초중 계영나 하교시간이 벌써 지나고 하늘에는 별이 보이기 시작하는데 이런 시간까지 음악실에서 바자준비를 하시는 우리 어머니들  

지바초중이 38년만에 우승/제42차 꼬마축구대회

 27팀이 열전 벌려 공화국창건 72돐기념 《제42차 재일조선초급학교 중앙축구대회》(꼬마축구대회, 주최=재일본조선인축구협회)가 11월 13〜14일에 걸쳐 오사까부 堺市立축구나쇼날트…

현청상회 방조밑에 하루야영 진행/지바초중 초급부 소년단

지바초중 초급부 소년단 하루야영이 9월 30일에 진행되였다. 지바현청상회가 이를 전면적으로 방조하였다. 소년단원들과 함께 중앙청상회 백규영회장, 지바현청상회 홍현수회장, 지바현세이…

【투고】주체무용예술과 그 정신을 배워/山本愛

주체무용예술과 그 정신 9월 13일에 진행된 제12회《주체를 배우는 千葉의 会(チュチェを知る千葉の会)》학습회에 참가하였다. 학습회는 무용수이며 조선대학교에서 교편을 잡는 박정순선생…

〈유보무상화〉7만 9,286필의 서명 제출/히로시마, 지바요청단

유아교육, 보육의 무상화제도에서 조선유치반 등 各種学校의 인가를 받은 교육시설들이 제외된 문제와 관련하여 8월 26일, 히로시마와 지바의 조선유치반관계자들이 内閣府, 文部科学省, …

학교를 우리의 힘으로 지키자/지바초중에서 긴급지원기금운동 활발히

새 세대들도 주인답게 떨쳐나서 전 동포적인 운동으로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확대의 영향으로 조성된 경제적난국을 타개하기 위해 현재 지바초중에서는 긴급지원기금활동을 벌리고있다. 올해 3…

〈온라인수업 수강생들의 하루〉아이들, 부모에게《고마운 존재》/지바

각지 학교들에서는 3월초순부터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확대에 인하여 휴교조치가 취해지고있는속에서도 각종 온라인수업을 실시하는 등 학생들의 학습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대책을 취해나가고있다.…

〈태풍15호〉일부 동포가옥이 파손, 정전도/지원활동 전개, 지바에서 전조직적으로

일본의 관측사상 최대규모의 폭풍과 폭우가 기록된 태풍15호(9일)로 인하여 간또지방을 중심으로 동포들의 가옥들에도 피해가 발생하였다. 특히 지바현 지바시(千葉市), 기사라즈시(木更…

【사진특집】지바초중에서 제9차프렌드십페스타

조일시민들이 화기애애하게 각종 음식의 고소한 향기가 풍겨오는 회장으로 변한 지바초중급학교 운동장에서 제9차 프렌드십페스타가 4월 19일,  900여명의 동포, 일본시민, 외국인들이…

【투고】입학원서/조성태

조대 재학시절의 많고많은 추억들속에서도 대학 3학년생시기 하기사회실천활동의 일환으로 나라유치원을 찾아갔을 때 한장의 원서를 받은것이 잊을수 없는 특별한 추억으로 남아있다. 내가 직…

〈제41차 《꽃송이》 1등작품〉초급부 6학년 시 《책상우의 아스리트》

지바조선초중급학교 리휘대 준비, 땅! 학습장은 경기장 수지연필은 출발선에 섰다 지우개는 긴장하며 지켜보고있다 콤파스는 량다리 벌려 만단의 준비체조  

【투고】지바현조일교육연구모임에 참가하여/최청숙

맑은 눈동자속에 비치는 교원으로서 지난 11월 11일 제4차가 되는 지바현조일교육연구모임이 진행되였다. 우리 학교의 년간행사속의 하나가 되여있는 이 연구모임은 우리 학교와 우리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