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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8차 《꽃송이》 1등작품〉초급부 3학년 작문 《〈체덕지〉 갖출래》

니시고베조선초급학교 강미희 《지덕체!》 아침마다 말하는 구호예요. 1학년시절도 2학년시절도 지덕체 갖춘 학생이 되고싶었어요. 마음은 백두산만큼 컸어요. 그러나 하늘의 별따기처럼 어…

〈제37차 《꽃송이》 1등작품〉고급부 시 《꽃씨는 작아도》

오사까조선고급학교 리수련 싹ー 싹ー 상쾌한 공기 들이마시면서 비자루로 쓴다 먼지 하나 없도록 티 하나 없도록 싹ー 싹ー 말없이 쓸어간다

〈제37차 《꽃송이》 1등작품〉고급부 작문 《기특한 동생》

이바라기조선초중고급학교 리사란 조국의 빛발아래 배워나가는 이 자랑 조국땅에 울리여가네 아, 니이가다조선초중급학교 내가 사랑하는 모교 교가를 목청껏 부른 중급부 3학년 졸업식때로부터…

〈제37차 《꽃송이》 1등작품〉중급부 3학년 시 《11메터벌차기전》

히가시오사까조선중급학교 지리구 60분의 공방전으로도 승패를 가르지 못해 드디여 시작된 《전국》대회 출전을 판가리하는 11메터벌차기전

〈제37차 《꽃송이》 1등작품〉중급부 3학년 작문 《티없이 맑고 깨끗한 마음으로》

도꾜조선제1초중급학교 양주리 나는 그날처럼 티없이 맑고 깨끗한 마음으로 깊이 생각해본적은 없었습니다. 내가 처음으로 그와 만난것은 벗꽃이 활짝 피는 따뜻한 봄날. 그가 박수갈채를 …

〈제37차 《꽃송이》 1등작품〉중급부 2학년 작문 《친선의 미래를 향해》

혹가이도조선초중고급학교 김서향 나는 올해 여름 작년에 이어 4박 5일의 륙상부 합숙에 참가했습니다. 이 합숙은 4교의 일본 고등학교 륙상부와 우리 학교 중고 륙상부가 참가하는 합동…

〈제37차 《꽃송이》 1등작품〉중급부 2학년 시 《새별팩스》

군마조선초중급학교 성경영 더 함께 지내고싶은 시간 떠나는걸 말리고싶은 내 보금자리 새별학원

〈제37차 《꽃송이》 1등작품〉중급부 1학년 시 《이상한 글자》

가나가와조선중고급학교 리태훈 《걱정》을 《것정》 《장난》을 《장남》 《춥다》를 《줍다》 하늘의 별보다 많은 나의 이상한 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