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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1차 《꽃송이》현상모집〉1등 15편, 입선 95편/1,022편의 응모작품

조선신보사가 주최하는 중등교육실시 72돐기념 제41차 재일조선학생《꽃송이》현상모집의 입선작 96편이 결정되였다. 이번 현상모집에는 일본각지 우리 학교들에서 작문 589편, 시 43…

〈제40차 《꽃송이》 1등작품〉중급부 3학년 시 《원진》

히가시오사까조선중급학교 김지황 결전을 앞둔 벤취앞에서 원진을 꾸린다 손에 손을 잡고 서로의 눈을 마주본다 그리고 조용히 눈을 감는다  

〈제40차 《꽃송이》 1등작품〉중급부 2학년 시 《계속 말해가자》

니시도꾜조선제2초중급학교 고대기 나는 일본 마찌다에 살고 《조선국적》을 가지며 고향을 제주도에 두는 한 청년이다 차분히 생각해보니 내 신세가 참 신기하다  

〈제40차 《꽃송이》 1등작품〉고급부 작문 《승리의 그날》

오사까조선고급학교 강하나 《아버지, 어머니들! 그리고 우리를 도와주신 여러분들!! 정말로 고맙습니다! 커다란 희망을 가슴에 안고 우리도 뒤를 따라가렵니다!》 장내에는 우렁찬 박수소…

〈제40차 《꽃송이》 1등작품〉중급부 3학년 작문 《선대들의 뜻》

도꾜조선중고급학교 박경화 운동회를 목전에 둔 어느날, 우리 소년단은 지금 자기들의 우리 말형편을 놓고 토론모임을 진행했다. 올해 우리 학교는 4년째로 《우리 말을 잘 배우고 늘 쓰…

〈제40차 《꽃송이》 1등작품〉중급부 2학년 작문 《우리 미래의 색갈》

히가시오사까조선중급학교 김유사 나는 중급부 2학년이 되여서 처음으로 우리 미래를 펼쳐가기 위한 색갈에 대하여 깊이 생각해보게 되였습니다. 그것은 올봄 6월달에 정든 모교창립 70돐…

〈제40차 《꽃송이》 1등작품〉중급부 1학년 시 《우리 말은》

도호꾸조선초중급학교 박사룡 우리 말은 모르는것 병원에서 퇴원하고 2년전 다시 돌아온 우리 학교 교장선생님의 말씀 동무들의 이야기소리 우리 말은 모르는것  

〈제40차 《꽃송이》 1등작품〉초급부 6학년 시 《어째서일가?》

남부조선초급학교 손수현 우리 학교에서 해마다 열리는 즐거운 행사 《사랑훼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