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고】4.24의 그날을 돌이켜보며/송암우
2018년 05월 19일 09:51
여기에 한장의 사진이 있다. 《히가시고베조선소학교》(정식명칭 조련 히가시고베초등학원)의 운영을 돕기 위하여 8.15해방기념일이나 음력설, 추석날에 녀성동맹 어머니들이 농악대를 무어…

【투고】우리 《성인식》/강남희
2018년 01월 25일 15:42
여섯 손자중 큰 손자가 스무살이 되였다. 오사까 4개 지부합동 스무살청년축하모임에 참가했다. 이제까지 일본보도를 통해서 많은 일본《성인식》을 보아왔다. 버블경제시기는 갓 스무살이 …

【투고】선대들의 업적과 동포들의 열성을 간직/신영애
2018년 01월 20일 11:14
녀성동맹 70돐을 빛내인 지난해를 돌이켜보며 지난해 2017년은 동포사회를 둘러싼 환경이 특히 어려운 속에서도 우리가 학교를 지키고 조직을 굳건히 지켜낸 한해였다. 지난해 전반기 …

【투고】쌀풍년, 만풍년을 자랑한다네/42번째 《조일평화우호미》를 받아안으며
2018년 01월 09일 15:40
지난해 11월 어느날 학교체육관앞에 두대의 자동차가 멈춰섰다. 자동차들은 혹가이도 삿보로에서 40여km 떨어진 長沼町에서 조일친선의 뜨거운 마음을 싣고 우리 학교를 찾아왔다. 거기…

【투고】그리움의 12월에 울린 노래/한성우
2017년 12월 12일 11:11
12월 3일, 도꾜 고다이라시에서 제38회 조선대학교 정기연주회가 있었다. 조선대학교의 정기연주회라 하면 누구나 먼저 교성곡 《압록강》을 생각할것이다. 그런데 올해 공연종목에는 조…

【투고】오사까조고 공개수업과 운동회에 참가하여/박사유
2017년 11월 17일 14:46
10월 어느날, 오사까조고 공개수업에 참가하였다. 모든 선생님들이 언제나와 마찬가지로 열심히 수업을 하고있었는데 특히 1학년 국어시간이 인상깊었다. 각 학생들이 운동회를 주제로 지…

【투고】《언제나 맑고 푸르리》/재일본조선인교직원동맹대표단 조국방문을 마치면서
2017년 10월 07일 13:21
조국의 푸른 하늘은 예나 다름없이 나를 따뜻이 맞이해주었다. 재일본조선인교직원동맹대표단성원으로 18년만에 조국을 방문한 나는 어머니조국의 사랑속에 행복하고 보람찬 나날을 보냈다. …

【투고】고 리성수감독을 추모하여/량학철
2017년 09월 29일 14:29
《고 리성수선생추도 10주년 권투페스타》가 10월 15일 도꾜중고에서 열린다고 한다. 나와 전 도꾜중고 권투부 리성수감독과의 만남은 바로 지금부터 40년전, 국체강화시합(国体強化試…