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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련사업에 대한 령도업적/오규상

 재일조선인운동을 주체의 한길로 이끄시여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은 김일성주석님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과 억누를수 없는 격정과 감회속에서 그이의 탄생 100돐을 맞이하고있다. 주석님…

30개 총련지부가 《지부경쟁》을 벌릴것을 호소

30개 총련지부는 어떤 수를 써서라도 김정일장군님서거 1돐이 되는 12월 17일까지 자기 지부에서 새 전성기개척의 도약대를 마련하여 영생하시는 장군님께 충정의 보고를 드릴 비장한 …

4월의 봄축전, 보다 큰 규모로, 23개국에서 800여명 참가

【평양발 김리영기자】제28차 4월의 봄 친선예술축전이 오는 11일부터 19일까지 평양에서 열리게 된다. 이번 봄축전은 그 규모와 내용에 있어서 종전과 많이 차이난다고 한다.

〈도호꾸공연〉관람자들의 반향

진재후 조청이 게센누마, 이시노마끼, 나도리 등 의 연안지역의 동포집을 찾아가 물자를 배달하였다. 정말로 잘했다고 생각한다.

〈도호꾸공연〉 지방조청원들도 출연, 먼곳에 있어도 마음은 하나

이번 공연에서 노래 《잡은 손》을 작사, 작곡하여 피로한 도꾜의 김희선(27살), 가나가와의 박소영(27살)을 비롯한 청년들은 노래를 만들어 부르면서 진재직후부터 피해지에 대한 지원운동에 몸바쳐왔다.

〈도호꾸공연〉 아오모리반 현사희청년, 우리 말 배워 사회 맡아

아오모리반의 현사희청년(26살)은 일본학교출신이다. 이번에 조선말을 련습하여 공연사회를 맡았다. 《억양》이 참 어려왔다는 그를 도와준것은 도호꾸초중 교원, 함께 사회를 맡은 조청원 그리고 조청미야기의 일군이라고 한다. 현사희청년은 그들에게 계속 감사의 말을 보내고있었다.

도호꾸동포사회의 미더운 새별로/주석님탄생 100돐기념 공연장에서 본 미래

도호꾸6현 조청원 100명이 출연하여 대성황리에 진행된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님탄생 100돐기념 도호꾸6현 조청원들의 종합문화공연 〈계승 앞으로〉》(3월 18일, 도호꾸조선초중급…

오사까 히가시나리청상회, 나까오사까초급에 《민족교육력사자료실》 개설

나까오사까조선초급학교 공개수업이 진행된 2월 26일 동교의 한 교실에 민족교육력사자료실이 개설되였다. 오사까 히가시나리청상회가 민족교육을 지키기 위해 투쟁해온 지역동포들의 력사를 전하고 선대들의 뜻을 계승하며 우리 학교와 민족교육의 중요성을 내외에 널리 호소하는 목적으로 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