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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또대진재 조선인학살 100년〉일본국회에서 질의

정부의 책임추궁, 진상규명요구 간또대진재 조선인학살 100년을 맞는 올해, 일본 국회에서 일본정부의 책임을 추궁하고 진상규명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오르고있다. 이와 관련한 야당의원들…

일본사회의 낮은 인권의식이 드러나

일본사회의 낮은 인권의식이 드러난 사태가 각지에서 일어났다. 아이찌 나고야성목조천수(名護屋城木造天守) 복원공사에 대한 승강기설치와 관련하여 3일에 열린 시민토론회에서 장애자에 대한…

징역 10개월, 판결문에 《차별》

민단 지방본부사무소에 협박문을 보낸 용의로 체포된 도꾸시마시거주 이와사 노리아끼(岩佐法晃)피고인(40살)의 판결공판이 5월 31일 도꾸시마지방재판소에서 열렸다. 재판관은 범행동기에…

축구계의 인종차별행위가 물의

현지시간 5월 21일에 진행된 에스빠냐축구 1부리그 경기에서 레알마드리드에 소속된 흑인선수가 상대팀을 응원하던 관객들로부터 인종차별을 받은것이 문제가 되여있다. 이제까지도 에스빠냐…

우또로, 시영주택 제2기동이 완성

재일조선인이 모여사는 교또 우지시의 우또로지구에서 시영공공주택 2기동이 완성되였다. 우또로지역에는 식민지시기 군용비행장건설에 동원된 동포들이 살았다. 해방후 그들은 민족차별과 생활…

높아가는 페안요구 목소리

현재 일본 국회(참의원)에서 심의되고있는 출입국관리 및 난민인정법(입관난민법) 개정안의 페안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날을 따라 높아가고있다. 21일 도꾜 시부야주변에서는 약 7천명이라…

《기증》된 아이누인들의 유골이 고향으로

오스트랄리아의 박물관 등에서 보관되여있던 아이누민족의 유골이 6일 멜보른에서 아이누단체대표자들에게 반환되였다. 일제시대에 일본학자들은 아이누민족이나 류구민족의 유골을 이른바 《연구…

미쯔비시, 과거최고액의 군수산업수주

10일 미쯔비시중공업측은  2023년 4월부터 2024년 3월까지의 국방사업과 관련한 수주액이 과거최고액인 8000억〜8500억엔(전년도수주액 5,571억엔)에 달할것이 라고 밝혔…

입관법개정안 가결, 높아지는 반대여론

9일 출입국관리 및 난민인정법(입관난민법)의 개정안이 중의원 본회의에서 가결되였다. 자민당과 공명당 등의 찬성다수로 가결, 통과한 법안에 의하면 3번이상 난민신청을 한 사람들을 강…

조선인유골문제 厚労相이 参院厚労委에서 답변

1945년 8월 조선인로동자와 그 가족들 약3,700명이 탑승한 旧海軍輸送船《浮島丸》가 舞鶴湾下佐波賀沖앞바다에서 돌연히 격침한 《浮島丸》사건이 발생한지 78년이 지났으나 배의 출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