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소설 《철의 력사》 7/변희근
2023년 01월 03일 09:00
(7) 병두의 이 말에는 응칠이도 말문이 막혀버렸다.
단편소설 《철의 력사》 4/변희근
2022년 12월 27일 09:00
(4) 그런데 수수한 옷차림을 한분이 안개속에서 드러나보이자 응칠은 전기에나닿은 사람같이 걸음을 멈추고 못박힌듯 그 자리에 굳어져버렸다.
단편소설 《철의 력사》 3/변희근
2022년 12월 25일 09:00
(3) 그러나 치명상을 입은 병두는 이튿날 새벽
단편소설 《철의 력사》 2/변희근
2022년 12월 23일 09:00
(2) 그날 적기들은 아군 고사포에 얻어맞아 다섯대씩 떨어지면서도 평로직장을두차례나 폭격했었다.
단편소설 《철의 력사》 1/변희근
2022년 12월 21일 09:00
(1) 이 땅에서 전쟁의 포화가 멎은지 사흘째 되는 날 이른아침이였다.
단편소설 《맑은 아침》 14/고병삼
2022년 12월 20일 09:00
(14) 수령을 위해 돌격앞으로! 평양시를 세우기 위해 돌격앞으로! 공장을 세우기 위해, 용광로의 쇠물을 뽑기 위해, 새삶과 미래를 위해 돌격앞으로! 심장마다에서 울려…
단편소설 《맑은 아침》 13/고병삼
2022년 12월 19일 09:00
(13) 《군당장동무 건강하오? 목소리를 들으니 반갑소. 이제는 모든 전선에 걸쳐 총공세를 취할 때가 온것 같소. 장쿤이야! 불러볼 시간입니다…》
단편소설 《맑은 아침》 12/고병삼
2022년 12월 17일 09:00
(12) 설계는 새롭게 시작해야 하건만 머리가 탁 트이는 기분이 되여 최고사령부를 나가는 설계가들의 발걸음은 힘찼다. 이 전쟁에서 벌써 우리가 이겼다! 이런 목소리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