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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고】사랑과 헌신으로 마련한 무료급식/리순이

녀성동맹 고베지부 고령동포녀성들의 모임 《미나리》의 활동 오랜 전통을 가지고있는 녀성동맹효고 히가시고베(東神戸)지부와 나다(灘)지부는 지난 2018년 7월에 통합되여 고베(神戸)지…

【투고시】보배둥이-기후초중 부속유치반 졸원식에 즈음하여-/ 곽영희

연분홍바지저고리 입고서 무대에 선 너의 모습 대견스러워라   형, 누나들의 반주에 맞추어 돈돌라리 부르는 모습 멋지더라   어린 가슴에 민족의 씨앗 자래우니 의젓…

대외활동령역의 확대

조선이 적극적인 대외활동으로 여러 나라들과의 관계발전에 힘을 기울이고있다. 지난 1월 최선희외무상이 로씨야를 방문한데 이어 우간다에서 진행된 쁠럭불가담국가수뇌자회의와 남수뇌자회의에…

회견 뒤이야기

빠리올림픽출전권을 겨루기 위해 일본을 방문한 조선녀자축구선수단의 활동중에 특별히 이목을 끈 장면의 하나가 조선팀 책임감독의 기자회견이다. 신진기예의 종합팀 책임감독은 경기장에서 랭…

【투고시】《에스코트 키즈》/김려우

누구나가 최선을 다했으니… 하고 스스로를 되풀이 달래여봐도 자꾸만 떠오르는 생각 (이역의 어린이들은 언제면 《승리》의 기쁨을 맛보랴)   사시장철 바람 모진 이…

【투고시】우리모두의 품/한성우

설레인다, 뜨겁게! 굽이친다, 뜨겁게! 뒤흔든다, 뜨겁게!   우리모두 웨치며 노래부른다 《한없이 은혜로운 품이여!》 하여 더욱 뜨겁게! 줄기차게!   응원석이 …

미국과 이스라엘의 고립상 

알제리가 유엔안전보장리사회에 제출한 팔레스티나 가자지구에서의 《인도적 즉시정전》을 요구하는 결의안이 미국의 거부권행사로 인해 다시 부결되였다. 유엔안보리 15개 성원국들중 13개국…

【추모글】동창생 김명훈동무를 생각하며/김학권

뜻하지 않은 부고를 받았다. 총련 니이가다현본부 죠에쯔(上越)지부 비전임위원장 김명훈동무가 2월 19일 애석하게도 우리의 곁을 떠났다는것이다. 향년 75세. 그는 나와 같은 도꾜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