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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없는 수상

이시바수상은 쬬세이탄광수몰사고희생자의 유골수집을 위한 조사와 관련하여 자신이 현지를 시찰할 의향을 표시하면서 《정부로서 무엇을 할수 있는지를 검토하고싶다.》고 국회답변한바 있다. …

새별처럼  

《저 하늘에 별들이 많고 많아도》-1983년에 제작된 조선예술영화 《새별》은 조국해방전쟁시기 무명영웅들의 빛나는 삶을 형상한 작품이다. 주제곡의 가사는 《샘물터에서》, 《그네뛰는 …

【투고】위정동지를 추모하며/김진혁

동포결혼상담중앙쎈터 소장이시였던 위정동지께서 지난 7월 27일 83살을 일기로 세상을 떠나셨다는 비보에 접하여 가슴아픔을 억제하지 못한다. 상담소 소장인 위정동지라 하면 도꾜의 京…

지울수 없는 목소리

일본의 과거청산책임을 론하는 언설들에서 늘 외면되는 존재가 있다. 조선에서 사는 피해자, 유가족들이다. 80년세월이 흘러도 일본이 과거청산을 한사코 회피하는 속에 그들의 대부분이 …

〈《조선신보》와 나〉 《조선신보》는 《여러 만남》

저에게 있어서 《조선신보》는 《여러 만남》이라고 할수 있다. 초급부시기 소년단활동의 일환으로 동네의 동포집에 신보를 배달한것이 제가 기억하는 《동포와의 첫 만남》이였다. 조고를 졸…

〈《조선신보》와 나〉 추억의 《번갈아읽기》

우리 부부는 《조선신보》없이는 못 살것 같습니다. 결혼한지 며칠이 지난 어느날 밤, 자기전에 둘이서 마주앉아 신보의 주요기사를 번갈아 소리내여 읽었습니다. 남편은 조청일군으로, 나…

해외작전부대의 무훈

그들은 이역땅에서 싸웠으나 조국땅우에 수호의 장벽을 쌓아올렸다. 조선중앙텔레비죤에서 방영된 조선인민군 해외작전부대 지휘관들과 전투원들을 축하하는 공연을 보면서 《전쟁을 막는 힘》이…

50년이 되는 날에

1975년 8월 17일은 조국에 체류하고있던 총련결성 20돐 충성의 편지전달계주단 성원들이 김일성주석님의 접견을 받은 날이다. 올해 8월 17일, 영광의 그날로부터 50년이 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