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아카운트

피부에 와닿는 개변

수도시민들은 이구동성으로 말한다. 《지난 5년간 평양은 많이 변했다.》고. 현대문명이 응축된 희한한 새 거리들, 최신과학기술이 도입된 경제와 교육시설… 눈부신 변혁적실체들은 평양의…

【투고시】저 하늘가에/양금녀

내 어머니 그리움에 겨운 눈길로 바라보신 저 하늘가에

관광부흥기의 도래

지난해말의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에 관한 보도는 지난해를 확대장성된 성과들로 가득찬 변혁과 도약의 해로 전환시켰다고 평하였다.

동포제일주의신문

《너무 놀라 벌떡 일어났다.》, 《원수님품속에 있는 딸모습이 믿어지지 않아 꿈인줄 알았다.》 김정은원수님께서 재일조선학생소년예술단을 만나주신 소식이 전해진 3일 아침 충격과 감격이…

年縞와 년륜

사연깊은 한해를 보내고 소망 부푸는 새해를 앞두고 보니 인상깊던 일들이 새삼스레 떠오른다. ◆올해 있던 류다른 추억중의 하나가 三方五湖의 水月湖기슭에 자리잡은 福井県年縞박물관을 견…

【투고】조선대학교 학생들이 조국에서 쓴 일기

9월 24일 화요일/김윤아 나의 조국방문일기가 시작되는 날이다. 나는 아마도 영원히 이날을 기억할것이다. 몇시간전에 평양의 비행장에 내려섰을 때 말그대로 꿈결에도 안기고싶었던 조국…

버림받은 생존자

또다시 배제되였다. 10일 오슬로에서 진행된 노벨평화상 시상식에서 연설한 일본원수폭피해자단체협의회(피단협) 대표위원은 일본에서 피폭한 피해자가 한국을 비롯해 세계 각국에 있다고 하…

맥주집에 걸린 사진

평양의 림흥거리에 새로 일떠선 화성대동강맥주집의 일각에 눈길을 끄는 한장의 사진이 걸려있다. 사진의 주인공들은 기분좋게 맥주조끼를 기울이는 오사까동포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