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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차 《꽃송이》현상모집〉아름다움

중급부 3학년 작문부문 1등작품/교또조선중고급학교 김향미 해살무늬 번지는 푸르른 물결의 해당화 필 언덕에 잠든 우끼시마여 눈물이 한주먹 쏟아지는데 수난의 사연인들 들여다보니 아 내…

《고등학교무상화》문제, 日弁連이 성명 발표

省令《개정》안 철회요구 日本弁護士連合会(日弁連)의 山岸憲司회장이 1일 조선학교를 《고등학교무상화》제도의 대상에서 제외하지 말것을 요구하는 성명을 발표하였다.

〈제35차 《꽃송이》현상모집〉풀뽑기

고급부 시부문 1등작품/고베조선고급학교 강향애 래일은 드디여 운동회날 마음은 래일에로 줄곧 부푸는데… 《래일을 위한 준비작업을 시작하겠습니다!》 알림소리와 함께 제기된 풀뽑기 삽시…

〈제35차 《꽃송이》현상모집〉베란다구석

중급부 1학년 시부문 1등작품/가나가와조선중고급학교 김창수 면적 4평방메터밖에 안되는 아주 작은 공간이지만 동무들 모두 좋아하는 우리 학교의 명소 베란다구석  

이바라기초중고 스키교실, 열심히 배워 기술 익혀

《2012학년도 이바라기조선초중고급학교 초중스키교실》이 1월 10일, 11일의 량일에 걸쳐 니이가다현 에찌고유자와에서 진행되였다.

2012학년도 교육연구모임/조고학구별로 일제히 진행

주체101(2012)학년도 우리 학교 교원들의 교육연구모임이 1월 26일, 도꾜, 가나가와, 아이찌, 교또, 오사까, 고베, 히로시마, 규슈조고 학구별로 일제히 진행되였다.

〈제35차 《꽃송이》현상모집〉값비싼 선물

중급부 1학년 작문부문 1등작품/규슈조선중고급학교 여지향 《일어나, 시간이야!》 우리 집의 자명종인 어머니의 웨침소리가 2층까지 울려퍼진다. 떼여지지 않는 눈까풀을 억지로 떼고 시…

〈고등학교무상화〉운동의 현장에서/깊어지는 신뢰, 맺어진 우정

《고등학교무상화》제도가 시행(2010년 4월)된지 3년이 되여간다. 《무상화》제도는 원래 모든 고등학교 학생들의 가정의 경제적부담을 덜어줌으로써 그들이 걱정없이 학업에 집중할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