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아카운트

〈제36차 《꽃송이》 1등작품〉고급부 시 「얼음알갱이」

오사까조선고급학교 김광성 내 손에 쥐여진 얼음 한알 차겁고 시원한 얼음   한여름의 무더위를 이겨내라 내 손에 쥐여진 차거운 얼음 한알  

이바라기초중고 장거리달리기대회/학력과 체력 갖추어 성과를

광명성절을 경축하는 이바라기조선초중고급학교 학생들의 장거리달리기대회가 13일 미또시에 있는 千波湖에서 진행되였다. 올해 《공부를 잘하는 모범학교》칭호를 쟁취한 동교에서는 학생들이 …

〈제36차 《꽃송이》 1등작품〉중급부 3학년 작문 「결단」

도꾜조선제1초중급학교 남희나 운동회란 든든한 몸과 굳센 마음을 키우는 마당이며 협조, 조화, 련대감, 단결력을 과시하는 마당입니다. 그러나 나에게 있어서 운동회는 그뿐이 아니였습니…

제40차 일조교육교류모임―교육관계자들의 우정과 리해

도꾜도내 우리 학교와 일본학교 교원 및 교육관계자들 170여명의 참가밑에 11일, 조선대학교에서 제40차 일조교육교류모임이 진행되였다. 모임을 주최한것은 재일본조선인교직원동맹 도꾜…

〈제36차 《꽃송이》 1등작품〉중급부 2학년 시 《치마저고리》

세이방조선초중급학교 백미래 오늘은 시험 치는 날 이런 날은 그래 치마저고리를 입어야지 정신이 바싹 들게, 기백이 번쩍 나게  

〈제36차 《꽃송이》 1등작품〉중급부 1학년 시 《이겨야 한다!》

세이방조선초중급학교 림룡일 유술을 시작한지 2년 드디여 맞이한 시합의 날 여태껏 이겨본적이 없는 나 (잘해도 기껏 2회전이겠지.)  

〈제36차 《꽃송이》 1등작품〉초급부 6학년 시《제발 오지 말라》

군마조선초중급학교 최령라 태풍아, 제발 오지 말라 래일만큼은 오지 말라 다음주 같으면 몰라도 래일만큼은 절대로 안돼   태풍아, 좀 들어봐 내가 안된다고 하는 사연 우리 …

〈제36차 《꽃송이》 1등작품〉중급부 1학년 작문 《할머니 뜻을 이어가리라》

가나가와조선중고급학교 정채녕 《넌 정말 할머니를 똑 닮았구나.》 최근에 나의 아버지와 어머니는 이 말을 입버릇처럼 하십니다. 할머니는 내가 태여나기 전에 세상을 떠나셨기에 나는 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