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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또대진재 조선인학살 99돐〉피의 교훈을 후대들에게/동포희생자 오미야위령제

1923년 9월 1일의 간또대진재직후 일본당국과 경찰, 자경단, 일반시민들에 의한 조선인대학살이 감행되였다. 대학살로부터 99돐을 맞은 올해, 간또지방을 중심으로 하는 각지 총련본…

〈류학동종합문화공연 《종달새》〉출연자들의 목소리5

활동의 근본을 다시 생각하면서 종합문화공연의 실행위원을 맡은것을 영예롭게 생각한다. 코로나재앙의 어려움속에서 동포사회에 희망을 안겨주는 공연으로 하고싶다. 공연을 준비하는 과정에 …

【4칸만화】비는 멎었어도

니이가다에서 큰물피해복구사업에 나선 《총련긴급복구지원대》의 소식에 접하여 감동을 금할수 없었다. 《조선신보》지면에 실린 낯익은 얼굴들은 동포제일주의정신이란 과연 어떤 정신인가를 실…

폭침77년, 진상규명 강력히 요구/우끼시마마루사건 희생자추도모임

일제의 조선강점에 의해 수난을 겪은 조선인들이 해방후 조국으로 돌아가기 위해 몸을 실은 《우끼시마마루》가 교또 마이즈루앞바다에서 폭침된 사건이 발생한지 77년이 지났다. 올해도 진…

우끼시마마루사건 77주년 추도모임/교또 마이즈루에서

진상규명, 사죄와 배상의 실현을 우끼시마마루사건 77주년 추도모임이 8월 24일 京都・舞鶴의 《殉難의 碑공원》에서 진행되였다. 여기에 총련교또 강세철위원장, 민단교또 김제홍단장 그…

조선인학살의 력사 직시해야/関東大震災와 관련한 강연회

《1923関東朝鮮人大虐殺를 記憶하는 行動》이 주최하는 강연회 《関東大震災에서의 조선인학살:진상규명활동의 력사와 부정론의 문제점》이 21일에 진행되였다. 강연은 정보통신망을 통해 배…

혹가이도슈마리나이에서 《동아시아공동워크숍》

강제로동의 현장에서 력사계승의 의의를 확인 8월 19일부터 20일에 걸쳐 北海道朱鞠内에서 《동아시아시민네트워크》와 《笹노墓標展示館再生実行委員会》가 주최하는 동아시아공동워크숍이 진행…

関東大震災시 학살사건을 영화로

래년의 関東大震災100돐을 앞두고 일본인 영화감독인 森達也씨가 예술영화(劇映画)를 제작하고있다. 영화는 震災때 발생한 《福田村事件》을 주제로 삼았다. 지진이 발생한지 5일후인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