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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력사인물〉고구려의 국력강화에 크게 기여한 광개토왕(2)

고구려 22대왕이였던 소수림왕은 슬하에 아들을 두지 못하였다. 하여 왕위를 이을 태자가 없어 동생인 이련(고국양왕)이 왕위를 잇게 되였는데 그에게서도 역시 아들이 태여나지 않았다.…

〈가무단의 뒤무대 1〉동포들이 자랑할수 있는 가무단으로/교또조선가무단

재일조선인의 미래를 떠매고나갈 단원들의 모습 봄이면 꽃놀이, 여름이면 납량제, 결혼식, 조일친선모임, 학교행사 등 동포들이 모이는 행사에 없어서는 안될 존재가 일본 각지 7개소에 …

〈조선력사인물〉백살로장 명림답부(2)

명림답부는 이제 해야 할 싸움을 머리속에 곰곰히 그려보며 궁궐을 나섰다. 연나부출신 조의였던 명림답부는 165년 폭군인 차대왕을 처단하고 신대왕을 내세우는데 크게 기여한 고구려의 …

〈조선력사인물〉백살로장 명림답부(1)

160년대 후반기에 들어서면서 부여와 현도군(후한의 동북변방주, 군들중의 하나)사이에 벌어진 싸움으로 하여 고구려에는 일시 유리한 정세가 조성되였다. 이를 제때에 간파한 고구려는 …

제17차 전국고려서예연구회 도꾜전

서예를 통해 우리 학교 지원 제17차 전국고려서예연구회 도꾜전이 24~27일 도꾜 기따꾸의 호구토피아에서 진행되였다. 전시회를 총련중앙 배익주부의장과 선전문화국 한동성국장, 김상일…

붓글에 담겨진 《도호꾸사랑》 /제17차 전국고려서예연구회 도꾜전

5월 24일부터 27일에 걸쳐 도꾜 기따꾸의 호구토피아에서 진행된 제17차 전국고려서예연구회 도꾜전에는 동일본대진재로 인해 막심한 피해를 입고도 굴함없이 민족교육의 불길을 꿋꿋이 …

〈조선력사인물〉동방강국-고구려의 시조 동명왕(5)

《너의 아버지는 보통사람이 아닌데 나라에서 용납되지 못해 남쪽지방으로 도망하여 나라를 세우고 왕이 되였다. 떠날 때 나에게 이르기를 〈당신이 만약 아들을 낳거든 나의 유물이 일곱모…

〈조선력사인물〉동방강국-고구려의 시조 동명왕(4)

고구려의 첫 수도인 졸본은 오늘날의 중국 료녕성 환인현부근이다. 그곳 오녀산(해발 820m)에 있는 옛 고구려산성은 둘레가 2,440m로서 비교적 큰 산성이다. 이 산성은 동,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