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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력사인물〉백제의 시조 온조(2)

형을 바래운 온조는 신하들과 함께 마한의 하남 위례성(경기도 광주지방)에 도읍을 정하고 자그마한 나라를 세웠다. 온조는 처음 나라이름을 《십제》라고 정했다. 그것은 자기를 받들어온…

〈조선력사인물〉백제의 시조 온조(1)

고구려의 동명왕에게는 세 아들이 있었다. 맏이 유류는 고주몽이 동부여에 있을 때 본부인인 례씨에게서 태여난 아들이고 둘째, 셋째인 비류와 온조는 졸본부여(구려)에서 낳은 아들들이다…

〈조선력사인물〉안시성의 성주 양만춘(5)

《이제는 이겼구나. 원쑤를 마지막까지 부시자!》 《한놈도 살려보낼수 없다!》 양만춘의 명령에 따라 그들은 총공격으로 넘어갔다. 군사들은 성문을 열어젖히고 성난 사자마냥 적군을 향해…

〈조선력사인물〉안시성의 성주 양만춘(4)

성벽에 높이 가설한 목책에 올라 큰 싸움을 여유있게 지휘하던 양만춘의 눈앞에 당태종의 모습이 나타났다. 《네놈이?! 내 좀 버릇을 고쳐주어야지.》 양만춘은 지체없이 대궁을 들어 지…

〈조선력사인물〉안시성의 성주 양만춘(3)

고구려군 장수인 고정의는 자기 의견을 이렇게 내놓았다. 《너무 급하게 공격하지 말고 군사를 정돈해가면서 여러날을 두고 기습병들을 파견해 그들의 수송로를 끊어버리면 적들은 량식이 떨…

〈조선력사인물〉안시성의 성주 양만춘(2)

양만춘은 당나라의 움직임에 대해 손금보듯 알고있기에 성을 더욱 튼튼히 꾸렸다. 그는 앞날을 예견하여 성벽을 수리하고 다졌으며 식량도 넉넉히 마련했다. 더우기는 군사들의 무술훈련에 …

〈조선력사인물〉안시성의 성주 양만춘(1)

양만춘은 먼길을 달려 성안에 이르렀다. 새 임금을 맞은 후로 평양성안은 흥성거리고있었다. 영류왕이 페위하고 보장왕이 새로 즉위하자 양만춘은 막리지로 모든 실권을 틀어쥔 연개소문의 …

〈조선력사인물〉당나라를 전률케 한 연개소문(6)

연개소문은 당나라 땅깊이까지 들어가 끌려간 개모성군민들을 비롯하여 수천의 고구려사람들을 구출하여가지고 유유히 개선길에 올랐다. 당나라침략군은 륙수군 100만중에서 목숨을 건진 놈이…

녀자옷의 력사적변천 개괄/민속박물관에서 전시회

평양민속공원에 위치한 조선민속박물관에서 《우리 나라 민족의상전시회》가 진행되고있다.

〈조선력사인물〉당나라를 전률케 한 연개소문(5)

연개소문은 나라지킬 중임을 걸머지고 고구려의 백성들을 원쑤치는 싸움에로 일쿼세웠다. 그는 자신이 호국원정대 총관으로, 병부상서 고정의를 좌위대장군(선봉장)으로, 서부대인 을지만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