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아카운트

세상에 부럼없는 우리 악단으로/오사까조선취주악단 제43회 정기연주회

오사까조선취주악단 제43회 정기연주회가 11월 24일 오사까시내 홀에서 성대히 개최되였다. 지난해 결성 50돐을 맞이한 오사까조선취주악단은 동포들의 사랑속에서 걸어온 반세기의 력사…

【벽소설】《나》를 배신한 나/오연화

《향미야, 드디여 오늘이 왔어!》 기숙사생활 3년째를 함께 하는 순희가 흥분된 목소리로 나를 깨웠다. 언제나 졸린 눈을 비비며 아침점검에 참가하는 순희인데 오늘은 이제 화장까지 하…

2025년도 금강산가극단 순회공연 《마음을 모아》/기다규슈공연

약 500명의 감동과 흥분이 교차 금강산가극단 기다규슈공연(주최=실행위원회)이 11월 11일 기다규슈예술극장에서 진행되였다. 공연을 총련 후꾸오까현본부 리광호위원장, 실행위원회 전…

2025년 금강산가극단 순회공연 《마음을 모아》/시모노세끼공연

선전활동에 주력, 700명이 관람 금강산가극단 야마구찌in시모노세끼공연이 11월 12일 시모노세끼시민회관에서 진행되였다. 공연을 실행위원장인 총련 야마구찌현본부 리수복위원장, 총련…

2025년도 금강산가극단 순회공연 《마음을 모아》/후꾸오까공연

관람자수를 크게 늘여 금강산가극단 후꾸오까공연이 11월 10일 후꾸오까시민홀에서 진행되였다. 공연은 총련 후꾸오까지부 김성삼위원장, 후꾸오까지역상공회 리충철회장을 비롯한 일군들과 …

2025년도 금강산가극단 순회공연《마음을 모아》/히로시마공연

약 500명이 관람 2025년도 금강산가극단 순회공연 《마음을 모아》 히로시마공연(주최=실행위원회)이 6일 JMS아스테르플라자(히로시마시)에서 진행되였다. 공연을 총련 히로시마현본…

조대 연극부 가을공연을 상연/1세의 넋을 이어갈 결심담아

조선대학교에서 연극부 가을공연 《랑독극 러브레터》(각본 박성덕, 연출 집체, 상연시간 40분)가 11월 7일과 8일에 상연되여 약 200명의 대학 교직원, 학생들이 관람하였다. 한…

유구한 력사속에서 발전해온 조선식탑건축술

금강사탑, 보현사8각13층탑, 신계사3층석탑 등 조선사람들이 창조한 문화유산들중에는 탑건축술도 있다. 탑의 기원은 선돌이다. 원시인들은 청동기시대에 이르러 자기 종족을 보호하고 다…

【알림】문예동주최 제10차 《울려라 새 노래》작품현상모집, 응모기간은 12월말까지

재일본조선문학예술가동맹이 주최하는 제10차 《울려라 새 노래》작품현상모집(2025)이 시작된다. 응모기간은 12월 1일부터 31일까지이다. 응모대상작품은 조국사랑, 동포사랑, 후대…

일본의 만고죄악을 폭로단죄하는 력사학부문 토론회 진행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천년숙적 일본의 만고죄악을 폭로단죄하는 력사학부문 토론회가 12일 사회과학원에서 진행되였다. 과학,교육,출판보도부문 등의 일군들,교원,연구사들,기자들이 여기에…

자강도예술단에서 경희극 《밑천》 새로 창작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자강도예술단에서 경희극 《밑천》을 새로 창작하여 공연무대에 올리였다. 작품은 현대적인 지방공업공장들이 우리 인민들의 복리향상을 도모하고 지역경제의 발전에 이바…

【투고】늦가을의 늦은 오후에/서정인

(단상)   내가 퇴근할 차비를 하고있는데 조심스레 방문을 두드리는 소리가 났다. 문을 열어봤더니 두 녀학생이 서있었다. (…누구들인데?) 《선생님 이거…》 하며 내미는 …

2025년도 금강산가극단 순회공연《마음을 모아》/삿뽀로공연

2025년도 금강산가극단 순회공연《마음을 모아》삿뽀로(札幌)공연이 10월 22일 札幌市教育文化会館에서 진행되였다. 낮과 밤 2번에 걸쳐 피로된 공연을 총련 혹가이도본부 정성한위원장…

조일학생들에 의한 순회전

《력사의 당사자로서》 돌파프로젝트 순회전 《Moving History Museum~일본과 조선, 사라지지 않은 력사(이하 순회전)》(실행위원회, 10일~13일)에서는 간또대진재시의…

《력사는 절대 사라지지 않는다.》/조일학생들에 의한 순회전

도꾜, 아이찌,  오사까,  히로시마에서 2023년에 류학동과 일본인대학생들에 의하 시작된 돌파프로젝트가 주최하는 순회전《Moving History Museum~ 일본과 조선, 사…

사리원승마구락부 새로 건설, 준공식 진행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황해북도 사리원시에 승마구락부가 새로 일떠섰다. 풍치수려한 정방산기슭에 승마지식보급실과 승마주로, 기초훈련장 등이 갖추어진 봉사기지가 꾸려짐으로써 도안의 근로…

제18차 평양국제영화축전 페막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제18차 평양국제영화축전이 페막되였다. 축전페막식이 27일 평양국제영화회관에서 진행되였다. 내각부총리 김명훈동지,관계부문 일군들,영화부문 창작가,예술인들,평양…

배봉기할머니와 김현옥씨를 원형으로/극단 아랑삶세의 연극《초혼》

선대들의 넋을 되새기는 공감의 무대 극단 《아랑삶세》(대표=김순향)의 공연《초혼》(김혜령 작)이 9일부터 12일에 걸쳐 도꾜도내 극장에서 상연되였다. 이 작품은  1977년 4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