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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족애국의 불씨가 되리/문예동결성 65돐기념 축하연

재일본조선문학예술가동맹결성 65돐기념 축하연이 16일 도꾜도내에서 진행되였다. 여기에 총련중앙 박구호제1부의장 겸 조직국장, 총련 도꾜도본부 고덕우위원장을 비롯한 래빈들과 문예동중…

야마구찌 죠세이탄광 수몰사고/시민단체가 일본 외무성담당자와 면회

일본당국이 주도하여 유골수집을 태평양전쟁중이던 1942년 2월 3일 일본 야마구지현  宇部市床波의 해저탄광인  조세이(長生)탄광에서 수몰사고가 발생하여 갱도에서 작업중이였던 조선인…

관객들의 커다란 기대와 반향/금강산가극단 결단50돐 삿보로공연

2024년도 금강산가극단 순회공연 《길》 삿보로공연이 10월 30일, 혹가이도 札幌市教育文化会館에서 진행되였다. 공연을 총련 혹가이도본부 정성한위원장, 총련혹가이도 삿보로지부 김성…

〈제56차 학생중앙예술경연대회〉전통계승, 민족의 넋을 꿋꿋이/민족기악부문

10월 24일부터 26일에 걸쳐 도꾜에서 진행된 《제56차 재일조선학생중앙예술경연대회》에는 성악, 민족기악, 양악, 무용의 4부문에 각지 우리 학교 학생들 870명이 출연하여 계 …

〈제56차 학생예술경연대회〉관객들에게 감동 안길 일념으로/양악기부문

10월 24일부터 26일에 걸쳐 도꾜에서 진행된 《제56차 재일조선학생중앙예술경연대회》에는 성악, 민족기악, 양악, 무용의 4부문에 각지 우리 학교 학생들 870명이 출연하여 계 …

죠세이탄광 수몰사고희생자 추모집회/열린 갱구앞에서

일본당국은 기본적도리를 다하라 전쟁중이였던 1942년 2월 3일, 일본 야마구찌현 우베시 에 있던 해저탄광 조세이탄광에서 수몰사고가 발생하여 갱도에서 작업중이였던 조선인 136명을…

〈제56차 중앙예술경연대회〉11작품이 영예의 우수작품으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6돐기념 제56차 재일조선학생중앙예술경연대회 시상식이 26일 도꾜조선문화회관에서 진행되였다. 여기서는 11개 작품이 영예의 우수작품으로 선정되였다. 시상…

【투고】노래 《우리 말 자랑하세》에 대하여/홍지행

2022년 봄부터 창작작업을 시작한 나는 작곡가 조방우선생과 여러 유식자분들의 도움을 받아 작년 3월에 노래 《우리 말 자랑하세》를 세상에 내놓게 되였다. 노래에는 우리 말과 글이…

【축하시】인생찬가/박재수

교또중고 9기생 희수기념동창회에서 지난 9월 29일에 진행된 교또중고 제9기생 희수(77살)기념 동창회에서 박재수선생(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교수, 언어학박사)이 발표한 시를 소개한…

금강산가극단결단 50돐기념모임/3명의 단원에게 명예칭호수여

충성과 애국으로 단결된 예술대오로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께서 친히 이름을 지어주신 금강산가극단의 결단50돐을 기념하는 모임이 9일 조선회관에서 진행되였다. 모임에는 총련중앙 허…

제1차 새세대 피아노연주가들의 공연

조선곡을 통해 조국의 숨결을 피아노음악 발전을 위해 아리랑피아노협회 창설 10돐을 기념하여 동협회가 주최하는 제1차 새세대 피아노연주가들의 공연이 9월 27일 도꾜도내 시설에서 진…

《독창성, 약동감이 가득찬 작품들》/제51차 학생미술전람회 지방순회전

호평속에 각지에서 제51차 재일조선학생미술전람회 지방순회전이 고베전을 시작으로 각지에서 진행되고있다. 4~8일에 兵庫県立美術館 原田의 森갤러리에서 진행된 고베전에는 총 750명의 …

〈간또대진재 조선인학살 101년〉군마에서 시민위령제 거행

반성과 사죄를 표하는것이 도리 간또대진재 조선인희생자(후지오까사건) 101주년 시민위령제가 14일 군마현 후지오까시의 成道寺에서 거행되였다. 후지오까사건을 배우며 전하는 会가 주최…

민족적정서를 키우는 마당/ 중앙피아노경연대회

제33차 재일조선학생중앙피아노경연대회가 9월 6일 도꾜 스미다구(墨田区)의 시설에서 진행되였다. 문예동중앙 윤충신위원장, 실행위원회 로상현위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 지방예선(동영상…

원사동포위령비건립76돐 및 간또대진재 101돐/아이찌에서 추모제

원사동포위령비(寃死同胞慰霊碑)건립76돐 및 간또대진재 101돐 추모제가 9월 5일 아이찌현 名古屋市 千種区에 있는 覚王山日泰寺에서 진행되였다. 여기에 총련 아이찌현본부 서춘원위원장…

간또대진재조선인학살과 관련하여/지바시내에서 미술전

작품을 통해 력사와 마주하다/조일시민들 600여명이 관람 저항의 뜻 담아 간또대진재조선인학살로부터 101년을 맞이하여 지바현에서의 미술활동을 탐구하는 사람들의 모임 《百美+》가 기…

〈간또대진재조선인학살101년〉가나가와 추도모임

《중요한것은 사실을 인정하게 하는 투쟁》 간또대진재시 조선인학살의 사실을 알고 추도하는 가나가와실행위원회(이하 실행위원회)가 주최하는 추도모임이 7일, 가나가와현 요꼬하마시 久保山…

〈간또대진재조선인학살101〉일본당국이 저지른 인류사상최악의 범죄/도꾜

1923년 9월 1일 간또지방을 휩쓴 대지진과 혼란속에서 《조선인이 각지에서 방화하고있다.》, 《조선인들이 우물에 독약을 쳤다.》 등의 류언이 발신되여 각지에서는 군대와 경찰,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