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생의 미소
2024년 04월 17일 08:29
각지의 조선학교에서 입학식이 진행되였다. 기쁨을 나누는것은 신입생과 학부모, 교직원들뿐만이 아니다. 입학식은 동포사회의 경사이며 우리의 미래와 잇닿은 뜻깊은 날이다.
《니시도꾜 잠재력!》
2024년 04월 12일 08:25
《우리 민족포럼 2024 in 니시도꾜》 실행위원회 제3차회의(6일)에 참가하였다. 귀에 익힌것은 《니시도꾜 잠재력!》이라는 구호였다. ◆이날 모든 발언자들은 《니시도꾜 잠재력》이…
불고기
2024년 04월 10일 10:32
이제는 슈퍼마케트의 정육(精肉)판매장에도 《焼肉》가 아니라 조선말인 《プルコギ》라는 딱지가 나붙을 정도로 그리고 유명한 음식정보사이트의 앙케트조사를 통해서도 좋아하는 음식의 제1위…
현실을 비추는 거울
2024년 04월 08일 12:58
유엔안보리가 기능부전에 빠졌다는 지적이 있다. 좋든 나쁘든 유엔안보리는 세계의 현실을 비추는 거울이다. 팔레스티나인들에 대한 이스라엘의 살륙만행을 저지시킬데 대한 결의안을 미국이 …
미국의 패권과 유엔
2024년 04월 05일 08:26
국제무대에서 미국의 전횡이 날이 갈수록 통하지 않게 되여가고있다. 최근 유엔회의마당에서 벌어진 움직임이 그것을 웅변으로 말해주고있다.
야스구니참배와 무력증강
2024년 04월 03일 11:11
해상《자위대》의 이전 해장이 1일 야수구니진쟈(靖国神社)의 최고역직에 취임하였다. 장관을 지닌 이전 《자위대》의 간부의 취임은 처음이다. 주지하는바와 같이 야수구니진쟈는 A급전범자…
평양소주의 향취
2024년 04월 01일 09:19
월드컵아시아 2단계예선경기의 이튿날, 도꾜의 호텔에서 진행된 조선남자축구선수단을 환송하는 모임에서 평양소주가 대접되였다. 모임에는 참가하지 않았는데 취재기자의 말에 의하면 선수단이…
대모스크바테로사건
2024년 03월 29일 13:12
지난 3월 22일 모스크바시교외에서 대규모의 집단테로사건이 발생했다. 사망자는 29일현재 143명, 부상자는 약 150명에 달했다.
가정에서도 우리 말
2024년 03월 27일 09:57
니시도꾜제2초중 초급부 3학년생이 집에서 어머니에게 우리 말을 가르치고있다. 《나는 몇번이나 〈한번 더, 한번 더…〉라고 하면서 따라읽게 했어요. 련습하면 할수록 어머니의 말하기능…
중평-련포-강동
2024년 03월 25일 11:55
김정은시대의 조선에서는 사회주의건설에서 이룩된 긍정적인 변화를 나타낼 때 《비약적발전》이라는 용어가 흔히 쓰인다. 그저 《발전》이라는 표현만으로는 충분치 않다는것이다. 얼마전 평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