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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폭을 맞추어

만화방창의 4월이 왔는데도 세상은 어수선하기 그지없다. 날로 늘어나는 코로나감염증의 확산으로 인하여 일본뿐아니라 세상이 소란스럽다. 여느때면 만발한 꽃을 구경하며 사람들이 모여들고…

문명강국과 보건

신형코로나비루스의 세계적인 감염확대속에 4월 5일, 조선에서는 《보건절》을 맞이한다. 신통하게도 그 이틀후는 《세계보건의 날》이다.

코로나비루스와 미국

마치 할리우드의 SF영화라도 보고있는것만 같다.

비단같은 마음으로

말은 거칠어도 마음은 비단같이 고운 선배였다. 필자의 부친이 서거했을 때에는 며칠후 집근처에까지 찾아와 상심하지 말고 힘을 내라고 가게에서 함께 잔을 기울였다. 초급학교부터 같은 …

유골문제

長崎市에 강제징용되여 원자폭탄으로 희생된 동포유골 17주가 이번에 国分寺 안치되였다.

리옥선할머니의 고발

본지에서도 소개한바 있는 일본군성노예피해자의 한사람인 리옥선할머니의 생애를 그린 남조선의 만화책 《풀(草)》(일어판)을 읽고 재작년 12월초에 서울에서 만났던 김복동할머니와 길원옥…

분회장의 격려

집근처에는 한그루의 목련나무가 있다. 3월이면 의례히 방울같은 흰 목련꽃이 피여난다. 그럴 때면 조선대학교의 졸업식이 가까왔구나고 생각하군 한다. 세상을 휩쓰는 비루스바람에 어수선…

지지자는 바로 곁에

신형 코로나비루스감염의 확대로 사회적분위기가 어수선했던 2월하순에 접한 일본사람의 량심과 성의에 가슴이 흐뭇해졌다.

인플루엔자가 더 무섭다

매서운 속도와 규모로 이 행성을 휩쓸고있는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은 이제 남극대륙을 빼놓고 모든 대륙에 전파되였다. 한마디로 온 세계가 코로나19일색이다.

노래와 운동

같은 지부관하 동포가정에서 결혼식을 비롯한 경사가 나면 3∼40명이 무대에 올라 축하의 노래를 부른다. 가사를 지역의 특성에 맞게 고쳐부르는데 여러번, 여러 마당에서 부르는 기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