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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권층

계절은 중복, 삼복의 한 가운데서 찜통더위를 겪느라니 고원지대나 바다가에서의 여름나기가 몹시 그리워진다. 평양에 있었으면 문수물놀이장에라도 얼른잠간 다녀올텐데, 하고 망상해봐도 부…

칩4동맹

남조선에 대한 미국의 대중국포위전략 참여압박이 극치로 치닫고있다. 미국주도의 칩4(Chip 4)동맹에 대한 참가여부를 남조선정부에 8월말까지 알리라고 요구한 사실이 그것을 웅변으로…

언론출판의 새 방법

《조선신보》는 단지 눈으로만 보는것이 아니라 귀로 들을수 있다. 음성데타로 변환된 주요기사를 프로그람이 랑독해준다. 《듣는 신보(聴くシンボ)》의 제목을 달고 전자판《조선신보》에서 …

벌써 《레임덕》신세

출범 두달만에 벌써 윤석열정권의 앞길에 《적신호》가 켜졌다.

구걸외교

윤석열정권의 구걸외교로 인해 남조선과 일본사이에서 일제의 과거청산문제가 후퇴될 우려가 깊어가고있다. ◆일제식민지시기 범죄에 대한 배상판결을 외면한 전범기업들의 남조선내 자산을 현금…

방역사업에서 《기적》

7월상순, 전국각지에서 수천명의 당일군들이 평양에 집결하여 특별강습회가 진행되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 지도하신 이 대규모 행사의 사진을 보면 참가자들은 아무도 마스크를 끼지 않았다.…

무더위속에서

기록적인 무더위와 이상기후가 일본을 휩쓸고있다. 그속에서 총련의 각 본부와 지부들, 단체들은 정기대회를 진행하고있다.

사무치는 그리움속에

《강계무사도착》-이 말에 친구들은 30년이 지난 오늘도 초급부생이였던 당시와 마찬가지로 손벽을 치며 환한 표정을 지었다.

어수선한 《뒤동산》 

오래동안 미국의 지배와 예속, 수탈의 대상으로만 되여오던 라틴아메리카. 미국이 오로지 힘으로 억누르려 할수록 반미자주화, 사회주의를 지향하는 추세가 더더욱 두드러지게 나타나고있는 …

지구적인 군사동맹

검은 먹구름과 같은 불길한 징조다. 일본수상과 남조선대통령이 저 멀리 에스빠냐까지 날아가 미국과 유럽나라들의 군사동맹인 나토의 수뇌회의에 참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