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아카운트

어디로 가는가

安倍정권은 국가안전보장전략(NSS)과 新防衛大綱을 책정했다.

《안녕치 못합니다!》

고려대학의 한 학생이 게시판(대자보)에 써붙인 글이 남녘사회를 휩쓸고있다.

뒤풀이의 맛

세월의 흐름은 쏜살같다더니 어느새 2013년도 다 저물어간다. 겨울, 봄, 여름, 가을 그리고 다시 겨울. 달마다 계절마다 바쁘게 돌아치던 나날이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간다.

癸巳년을 보내며

미제의 코대를 처음으로 꺾어놓은 60년전의 계사년이래 다시 맞은 계사(癸巳)년이 조국청사에 어떻게 기록될가? 거창한 물음앞에 셋이 모이지 않았지만 못보는 편지를 뜯어본다.

《특권》 그리고 책임

본지가 주최하는 제36차 재일조선학생 《꽃송이》현상모집에 응모된 1,000편 가까운 작품의 최종심사가 끝났다. 올해도 본신사업이 바쁜 속에서 이 사업을 원만히 보장하기 위해 협조해…

우물안의 개구리

일흔살을 눈앞에 둔 선배는 직업관계상 오늘도 50~60㎏이나 되는 생고기를 나르는 일에 몸을 혹사하여 허리가 아프다고 우는 소리를 한다. 게다가 이발도 약해서 부드러운것밖에 못 먹…

프랑스식외교

조선은 세계 163개 나라와 대사급외교관계를 맺고있다. 유럽의 주요나라인 영국, 도이췰란드, 이딸리아는 물론 핀란드, 단마르크 등 북유럽나라들과도 거의 다 외교관계를 가지고있다.

넬슨 만델라

넬슨 만델라 남아프리카공화국 전 대통령이 95세를 일기로 서거했다. 제도와 리념, 인종과 국경을 넘어 온 세계가 그의 위대한 생애를 추억하며 한결같이 애도를 표시하고있다.

주인의 자세

부엌에 서보니 어쩐지 낯설게 느껴졌다. 반찬을 덥히려고 조리기재를 찾는데 언제나 있어야 할 자리에 없었다. 너무 오래 써서 페기처분이 된것이 아닌가고 생각했는데 후에 알아보니 제사…

송죽매

지금으로부터 20여년전 세말의 어느 날 고려 태조 왕건의 무덤에 송죽매의 벽화가 그려져있다는것을 처음으로 알게 되였다. 당시 그 희한한 소식을 알려준것은 얼마전에 돌아가신 대선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