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을 바로 떠라
2015년 11월 05일 13:23
미군이 군사통수권을 장악하고 미국대사가 총독행세를 하는 남조선에서 외교에 그 무슨 《자주성》이 있겠는가.
위축되는 사회
2015년 11월 04일 11:57
헤이트스피치가 판을 치고 최근에는 남조선과 중국을 비방중상하는 도서들이 범람하는 가운데 극히 일부나마 개별적인 서점들에서 진보성향의 서적들을 모아서 판매하는 특설코너가 설치되여 이…
활무대
2015년 11월 02일 15:27
얼마전 낯익은 사람들을 단시간에 많이 만났다. 오래만에 만난 그리운 사람들도 여럿이 있었다. 그들의 공통점은 지난 시기 가무단 단원으로 활약했다는것이였다.
불쑥 솟은 비행장청사
2015년 10월 30일 13:54
7월달에 선보인 평양국제비행장의 새 청사 사진인가 해서 스쳐지날번 하다가 해설글을 보니 어지간히 놀라지 않을수 없었다. 갈마비행장이라 적혀있지 않는가.
엄청난 인식의 차
2015년 10월 28일 14:08
얼마전 서울에서 일본과 남조선사이의 《국방상회담》이라는게 열렸는데 량자가 주고받은 내용이 해괴하기 그지없다.
락관과 희망에 넘쳐
2015년 10월 26일 14:23
북남 흩어진 가족, 친척상봉이 1년 8개월만에 금강산에서 이루어졌다. 보도에 접하느라니 눈시울이 뜨거워지는것이 한두번이 아니다. 신혼생활 반년만에 헤여지다가 65년만에 상봉을 이룬…
심한 력사외곡
2015년 10월 23일 11:57
패전 70년에 즈음하여 安倍首相이 한 담화에서 일제침략에 대한 진지한 사죄와 반성을 찾아볼수 없다.
《사대주의를 하면…》
2015년 10월 21일 11:55
사람이 사대주의를 하면 머저리가 되고 민족이 사대주의를 하면 나라가 망한다.
그날은 오리
2015년 10월 19일 11:44
어머니는 석달동안 조국을 방문하여 조선대학교에 다니다가 귀국한 딸집에서 보냈다. 오래동안 전임으로 활동하여 오로지 애족애국의 한길에서 살아온 어머니는 언제나 조국방문을 기쁨으로 여…
동반자
2015년 10월 16일 13:47
《바늘 가는데 실 간다》고 한다. 늘 따라다니는 밀접한 관계를 두고 하는 말이다. 《沖縄에서도 외롭지 않다》는 김수섭 이전 총련본부위원장의 말(본지 10월 7일부)이 강한 여운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