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啓蒙期歌謡
2016년 11월 14일 11:35
노래 《봉선화》는 1920년에 나온 노래다. 그러나 우리의 심정에 호소하는 그 무엇이 있기에 오늘도 애창하는것이 아닐가.

지독한 본성
2016년 11월 09일 11:22
또 한번 놀랐다. 아니 놀라움의 련속이다.

전화위복의 창조자
2016년 11월 07일 11:58
《전화위복》은 하늘에서 떨어져오는것도 아니고 땅에서 저절로 솟아오르는것도 아니다. 날에 날마다 놀라운 기적을 창조하고있는 함경북도 수해복구지역에는 세인을 경탄시키는 복구건설이 한창…

성구에 담아
2016년 11월 04일 13:03
말로는 쉬워도 실천은 아주 어렵다. 애족애국의 삶을 누려오다 90살의 인생을 마무리한 동포모친. 그 모습을 《네글자성구풀이》(외국문종합출판사)의 성구에 담아…

21세기의 《무당정치》
2016년 11월 02일 17:24
드디여 진상이 드러나기 시작했다. 박근혜가 왜 저러냐 하는 최대의 의문이 풀린듯싶다.

고귀한 유산
2016년 10월 31일 12:01
이 세상에는 선대들로부터 물려받은 유산이 많고많다. 유형무형의 문화유산들과 기억유산에 이르기까지 면면히 이어온 유산에 둘러싸여 우리는 살아왔다.

뿌리깊은 우호
2016년 10월 28일 11:59
1950년 10월 25일 중국인민지원군은 《抗米援朝保家衛国》의 기치를 높이 들고 조선전쟁에 참전하였다. 이 구호는 미제의 침략을 반대하여 조선인민을 도와 싸우는것은 곧 중국인민자신…

2 동맹국의 반란
2016년 10월 26일 12:44
국제관계에서 놀라운 현상이 일어나고있다. 미국의 《확고한 동맹국》이라 여겨지던 필리핀과 뛰르끼예가 동시에 미국에 반기를 든것이다.

독재자의 말로
2016년 10월 24일 11:13
오늘 10월 26일은 잊을수 없는 날이다. 1979년 10월 26일. 1961년 5.16쿠데타를 일으켜 정권자리에 앉은 박정희는 18년동안 독재의 총칼을 휘두르다가 자기의 심복인 …

명태철을 앞두고
2016년 10월 21일 13:26
가을 기운이 짙어간다. 송이철이 지나고 추수가 끝날무렵이면 노래에도 있듯이 동지섣달, 정이월의 동해바다 명태철이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