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47차 《꽃송이》 1등작품〉중3 시《선생님이라 부르고싶어》
2025년 02월 23일 07:00
군마초중 정영재 새하얀 도화지우를 자유로이 오고가는 색감들로 자기를 표현할 수단 배워주는 그는 마치 미술선생님 무거운 도감 펼쳐보며 가리키는 곤충, 동물이…

거주지동포의 지지
2025년 02월 19일 09:06
총련도꼬 이다바시지부 사까우에분회고문을 만났다. 70고개를 넘은 그는 총련출판기관을 거쳐 전임지부위원장으로 활동하다가 총련25전대회를 계기로 비전임이 되였다.

〈제47차 《꽃송이》 1등작품〉중2 작문《돌파! 돌파!! 또 돌파!!!》
2025년 02월 17일 15:30
니시도꾜제2초중 김연우 《분단위원장을 맡아보지 않겠니?》 선생님께서 하시는 말씀에 나는 우뢰라도 맞은것 같은 충격을 받았다. 나는 이른바 《분단위원장감》이 아니다. 그래서 내가 분…

친미국가에 대한 공격
2025년 02월 17일 08:42
《미국우선주의》를 제창하는 인물이 백악관에 복귀하여 서방진영의 내부갈등과 알륵이 격화될 조짐이다. 카나다와 단마르크의 자치령 그린랜드의 합병과 빠나마에 반환했던 운하의 지배권환수를…

새해 알아맞추기
2025년 02월 14일 09:46
《아빠가 언제나 가져오는 <조선신보>를 나도 읽고있어요. 학교에서 축구랑 공부랑 열심히 하고있으니 언젠가 놀러와주세요.》, 《아빠와 함께 동포소식을 보고있습니다.》 전자…

〈제47차 《꽃송이》 1등작품〉중1 작문《처음 보는 우리 가족》
2025년 02월 14일 09:00
도꾜중고 리희연 내가 초급부 6학년때 학교에서 빨간 광고지가 뿌려졌다. 광고지를 빨갛게 물들인것은 우리 나라 녀자축구선수들의 빨간 유니폼이였다. 《우리 나라 녀자축구대표선수들이 일…

〈제47차 《꽃송이》 1등작품〉중1 시《창문가의 태양》
2025년 02월 12일 11:00
사이다마초중 김우나 흑갈색 지붕아래 창문에서 상반신 내밀고 크게 손 흔들며 날 바래주는 우리 엄마 이 길 다닌지 7년째 하루빠짐없이 이루어지는 나와 엄마의 아침 두근두…

〈제47차 《꽃송이》 1등작품〉초6 시 《〈엄마〉의 손》
2025년 02월 12일 10:00
히가시오사까초급 서순기 갓 태여난 날 껴안아 잘 왔다며 손이며 다리, 량볼을 어루만져주신 따뜻한 손 봄바람 살랑 화창한 봄날에 잘 다니자며 손잡아 이끌어주신 포근한 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