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아카운트

〈제47차 《꽃송이》 1등작품〉중3 시《선생님이라 부르고싶어》

군마초중 정영재   새하얀 도화지우를 자유로이 오고가는 색감들로 자기를 표현할 수단 배워주는 그는 마치 미술선생님   무거운 도감 펼쳐보며 가리키는 곤충, 동물이…

거주지동포의 지지

총련도꼬 이다바시지부 사까우에분회고문을 만났다. 70고개를 넘은 그는 총련출판기관을 거쳐 전임지부위원장으로 활동하다가 총련25전대회를 계기로 비전임이 되였다.

〈제47차 《꽃송이》 1등작품〉중2 작문《돌파! 돌파!! 또 돌파!!!》

니시도꾜제2초중 김연우 《분단위원장을 맡아보지 않겠니?》 선생님께서 하시는 말씀에 나는 우뢰라도 맞은것 같은 충격을 받았다. 나는 이른바 《분단위원장감》이 아니다. 그래서 내가 분…

친미국가에 대한 공격

《미국우선주의》를 제창하는 인물이 백악관에 복귀하여 서방진영의 내부갈등과 알륵이 격화될 조짐이다. 카나다와 단마르크의 자치령 그린랜드의 합병과 빠나마에 반환했던 운하의 지배권환수를…

새해 알아맞추기

《아빠가 언제나 가져오는 <조선신보>를 나도 읽고있어요. 학교에서 축구랑 공부랑 열심히 하고있으니 언젠가 놀러와주세요.》, 《아빠와 함께 동포소식을 보고있습니다.》 전자…

〈제47차 《꽃송이》 1등작품〉중1 작문《처음 보는 우리 가족》

도꾜중고 리희연 내가 초급부 6학년때 학교에서 빨간 광고지가 뿌려졌다. 광고지를 빨갛게 물들인것은 우리 나라 녀자축구선수들의 빨간 유니폼이였다. 《우리 나라 녀자축구대표선수들이 일…

〈제47차 《꽃송이》 1등작품〉중1 시《창문가의 태양》

사이다마초중 김우나 흑갈색 지붕아래 창문에서 상반신 내밀고 크게 손 흔들며 날 바래주는 우리 엄마 이 길 다닌지 7년째 하루빠짐없이 이루어지는 나와 엄마의 아침   두근두…

〈제47차 《꽃송이》 1등작품〉초6 시 《〈엄마〉의 손》

히가시오사까초급 서순기 갓 태여난 날 껴안아 잘 왔다며 손이며 다리, 량볼을 어루만져주신 따뜻한 손   봄바람 살랑 화창한 봄날에 잘 다니자며 손잡아 이끌어주신 포근한 손